‘베스트 프렌드’는 영국 ··· 북한은 ‘최악’
캐나다인의 절반 이상이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업 리서치코(Research
Co.)는 전국 1000명의 캐나다인을 상대로 한국을 비롯해 총 15개 국가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52%가 한국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그 중 ‘매우 긍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0%였고,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3%, ‘모르겠다’라고 답한 응답자도 15%였다.
그 중 BC주민의 64%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호감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49%의 앨버타였다.
성별에 따라 한국에 대한 호감도 차이가 큰 것이 눈에 띄었다.
남성 응답자 중 62%가 긍정적이라고 답한 데 비해 여성 호감도는 42%에 그쳤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중 72%가 일본 이미지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는데,
이는 프랑스보다 높았고 독일,
이탈리아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특히 BC주민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87%)가 두드러졌다.
일본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캐나다인은 15%에 불과했다.
15개국 중에서 호감도가 가장 낮은 국가는 북한이었다.
북한에 대해서는 단 11%만이 호감을 보였으며,
‘매우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이 넘는 54%에 달했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인 인도(36%/48%),
중국(27%/62%),
사우디아라비아(17%/68%),
이란(14%/72%)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높았다.
반면에 가장 높은 호감도를 보인 국가는 영국이었다.
무려 86%의 응답자가 영국의 이미지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그중 40%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했다.
특히 나이가 많은 응답자일수록 호감도가 높았으며,
심지어 주로 불어를 쓰는 퀘벡에서도 호감도가 80%를 넘었다.
한편 ‘이웃 나라’
미국 이미지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47%의 응답자가 호감도를 보인 데 비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이들은 48%였다.
특히 ‘매우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1%에 달했다.
미국에 대한 호감도는 지지 정당에 따라 크게 갈렸는데,
보수당 지지자 중 무려 64%가 미국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지만,
NDP 지지자 중 31%만이 미국에 호감을 나타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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