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물가 2%대 복귀··· 8개월래 최고
2025.03.18 (화)
GST 감면 종료로··· 외식비가 물가 상승 주도
"핵심 인플레도 상승··· 금리 인하 전망 흔들"
캐나다의 연간 물가상승률이 2% 후반대로 급격히 상승하면서, 다음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연방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2월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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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전기 요금 2년간 3.75% 인상
2025.03.17 (월)
경제·무역 불확실성 증가로··· 4월부터 적용
누적 인플레이션보다 낮게··· “40년 전 수준”
향후 2년 동안 BC주 전기 요금이 3.75% 인상될 전망이다. 애드리언 딕스(Dix) 에너지·기후해결부 장관은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와 무역 불확실성의 증가로 전기 요금을 인상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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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베이, 355년 역사 끝? 매장 청산 위기
2025.03.17 (월)
계속된 경영난에··· 9000명 실직 위기
4/6부터 기프트카드 사용 중지 예정
캐나다의 가장 오래된 유통업체인 허드슨베이(Hudson's Bay)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전면적인 매장 철수 절차에 돌입한다. 매장 전면 청산이 이루어지면 9000명 이상의 직원이 실직 위기에 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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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수도관 공사로 메트로타운 인근 도로 폐쇄
2025.03.17 (월)
우회 경로 확인 필수··· 한 달간 공사 진행
이번 주부터 버나비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도로 구간의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메트로 밴쿠버 관리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3월 17일부터 스퍼링 애비뉴(Sper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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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올해 세계 성장률 3.1%로 하향··· 캐나다는?
2025.03.17 (월)
무역전쟁 위기에··· 한국 성장률 전망치도 내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12월보다 0.2%포인트 낮췄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촉발한 ‘관세 전쟁’으로 글로벌 교역이 위축되고 물가는 뛰어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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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美와 관세 전쟁에 ‘F-35′ 전투기 도입도 재검토
2025.03.17 (월)
“캐나다에 최선의 이익인지 다시 확인하라”
▲/Lockheed Martin미국산 전투기 F-35 구매를 고려하던 캐나다가 구매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AFP, 블룸버그 통신 등은 15일(현지 시각) “마크 카니 신임 캐나다 총리가 전날 빌 블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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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40% 급감”··· 캐나다인 미국 여행 ‘줄취소’
2025.03.17 (월)
학교 수행여행·기업 행사 취소
“모든 美 여행지 보이콧 할 것"
캐나다에서 미국 여행 보이콧(불매) 바람이 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경을 맞댄 이웃 국가인 캐나다에 대해 여러 차례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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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 신임 총리, 소비자 탄소세 폐지
2025.03.14 (금)
BC도 탄소세 철폐 시동
캐나다와 BC에서 소비자 탄소세(consumer carbon tax)가 폐지될 전망이다. 14일 마크 카니 신임 총리는 취임식 이후 열린 첫 내각 회의에서 소비자 탄소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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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아니라 '삶의 끈'··· 비판하지 말고 들어주세요
2025.03.14 (금)
저출산보다 자살이 더 큰 문제
'생명의전화' 50년 하상훈 원장
하상훈 ‘생명의전화’ 원장이 서울 하월곡동 사무실에서 ‘SOS생명의전화’ 수화기를 들었다. ‘SOS생명의전화’는 한강 교량과 춘천 소양1교 등 20곳에 설치돼 있다. 그동안 전화 1만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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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마크 카니 시대 열렸다
2025.03.14 (금)
14일 공식 취임··· “미국과 윈윈하는 해결책 찾을 것”
조기총선 가능성 내비쳐··· 자유-보수 지지율 초박빙
마크 카니 자유당 대표가 제24대 캐나다 총리로 취임했다. 카니 신임 총리는 미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인해 캐나다가 위기의 순간에 처해 있다며, 즉각적으로 업무에 착수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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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스탠리파크 나무 들이받아··· 10대 숨져
2025.03.14 (금)
조수석 탑승자 숨지고 운전자 부상
금요일 새벽 스탠리파크에서 나무를 정면으로 들이받은 차량의 조수석 탑승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밴쿠버시경(VPD)에 따르면 14일 오전 3시께 스탠리파크의 세컨드 비치와 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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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테슬라마저··· 美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2025.03.14 (금)
11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비로 구입한 테슬라 사이버 트럭 앞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White House Flickr미국 1위 전기차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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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술꾼은 버번 없이도 살 수 있을까?
2025.03.14 (금)
11일 노스밴쿠버의 한 BC리쿼스토어 매장. 미국산 위스키가 배치되어 있던 매대에 '캐나다산을 구입하라'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 밴쿠버조선일보100년 전, 금주법 시대에 미국은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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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것' 3잔 마시면 치매 위험 뚝··· 뇌졸중에도 도움
2025.03.14 (금)
녹차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노인들의 치매 위험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가나자와대 연구팀은 65세 이상 노인 87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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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전쟁에 사활 건 BC주, 정부 권한 강화
2025.03.13 (목)
의회 거치지 않고 법률 개정할 수 있는 권한
보수당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급진적” 비판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 / BC Government Flickr BC 정부가 미국의 관세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더욱더 강화된 권한을 부여받을 전망이다. 13일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은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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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소심한 복수? 美 장관에 '초미니 레드카펫'
2025.03.13 (목)
13일 퀘벡에서 열린 G7 회의에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악수하고 있다 / U.S. Department of State Flickr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3일 G7(주요 7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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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아이 안전하게 발견··· 앰버 경보 해제
2025.03.13 (목)
밴쿠버에서 아버지에 의해 납치됐던 2세 아이가 안전하게 발견되면서, 밴쿠버시경(VPD)이 13일
오후에 발령했던 앰버 경보도 약 한 시간 만에 해제됐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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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 신고, 잠시 미뤄진다
2025.03.13 (목)
CRA, “T1·T3 세금 신고 보류” 요청
세율 50% 적용 위한 복구 작업 중
지난해 양도소득(Capital gains)이 발생한 캐나다 납세자들은 세금 신고를 잠시 미뤄야 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캐나다 국세청(CRA)은 “양도소득에 대한 세율을 50%로 되돌리기 위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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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테슬라 EV 충전기 설치 혜택서 제외
2025.03.13 (목)
가정용 충전기 설치 시 350불 지원하는 프로그램
캐나다와 미국의 무역분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BC 정부가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 리베이트 프로그램에서 테슬라 제품을 제외했다. BC주 산하 공기업인 BC하이드로(BC Hydr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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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 금요일 총리 취임
2025.03.13 (목)
12일 캐나다 총독실은 14일(금) 오전 11시(동부시간) 오타와에 위치한 총독 관저인 리도 홀에서 총리 취임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일요일에 실시된 연방 자유당 대표 경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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