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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5달러··· 최저임금보다 10달러 높아
2025년 메트로 밴쿠버의 생활임금이 크게 상승하며 주(州) 최저임금보다 10달러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생활임금은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임금을 의미한다. BC...
1947년까지 50년 넘게 중국계 인종차별 정책 펼쳐
투표권·제산권 제한하고, 시청 근무 금지하기도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이 15일 버나비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중국인 커뮤니티에 공식 사과했다. / City of Burnaby  버나비시가 20세기 중반까지 수십 년에 걸쳐 중국계 주민들에게...
CRA가 알려주는 세금 절약과 혜택 활용 팁
▲/Getty Images Bank 캐나다국세청(CRA)이 11월 ‘금융 이해력 향상의 달(Financial Literacy Month)’을 맞이해, 한푼이라도 절약하거나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팁을 공개했다. 기초적인 상식일 수...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왼쪽)과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재외동포의 권익보호 강화와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10월 물가 2.2%··· 식품 가격도 내려
CPI 2%대 장기화··· 기준금리 동결 유력
▲/Getty Images Bank 휘발유의 가격 하락에 힘입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됐다.   17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캐나다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하면서,...
청년 고용·부채 악화 속 피해 확산
암호화폐 활용한 해외 조직 사기 급증
SNS 기반 고수익 미끼에 청년층 취약
캐나다 청년층이 투자 사기의 주요 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7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이 캐나다 증권감독청(CSA)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18~24세 캐나다인이...
▲미국의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저스틴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가 손을 잡고 공연장을 나서는 모습. /TMZ인스타그램미국의 팝스타 케이티 페리(41)와 저스틴 트뤼도(54) 전 캐나다 총리가 공개...
캐나다 정부가 2026–2028년 이민 수준 계획(Immigration Levels Plan)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숫자 조정이 아니라, 캐나다의 이민 철학과 정책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었음을 알리는 선언입니다. 정부는 더 이상 ‘이민 확대’를 목표로 하지...
[기고] 쥐똥나무가 사는 법 2025.11.14 (금)
김계옥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누가 쏘았을까독침 날아와심장에 박힌다벌떼는 귓속에까치는 머리에 살아서내 안에 서러운 항아리괜찮다 괜찮다고 말해본다아니다 아직은 아프다불면의 따가운 눈잿빛 거리를 서성인다보라눈보라 치는 날의 쥐똥나무를각 세워 몸통 잘린 채로홀로 푸르르다시렁...
[기고] 코다리의 추억 2025.11.14 (금)
양한석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캐나다 사람에게 연어가 국민 생선이라면 한국인에게는 명태가 그러하다. 이전엔 명태가 흔하여 보통 서민들의 식탁을 독점해 왔지만, 언젠가부터 그 자리를 뒤로 물러설 만큼 요즘 우리나라 근해에서 명태잡이는 수월하지 않다. 마치 디지털 시대가...
[기고] 쿠션 언어 2025.11.14 (금)
정성화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가르치는 학생으로부터 나의 말투에 대한 불만을 들은 적이 있다. 선생님은 우리들의 말에 너무 즉각적으로 부정적인 답을 하는 편이라서 무안하고 서운할 때가 많았다고 했다. “내가 정말 그랬나” 하며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학생은 내 말을 흉내 냈다....
[기고] 세모에 대한 리포트 3.5 2025.11.14 (금)
하태린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부탁 좀요제발 바짓단 좀 걷으래요세상이 불편한 평발그냥… 아무거나 좀 주세요제발 발 발 좀 주세요아니 동그라미세 개쯤그거 신으면 나도 굴러갈 수 있을 것 같아요움직이지 않으면 뿔나요진짜로알고 보면 신앙 비슷한 뿔괜히 생겼다가방향도 없이 커지는...
▲13일 BC 페리 선상에서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BC주 북부와 하이다과이를 주로 잇는 ‘노던 익스페디션(Northern Expedition)’에서 함께 근무하다 인연을 맺은 하이다족...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이 디지털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 공모전 'My Seoulmate in Vancouver(부제: 희망의 연대 - #VIBEwithus)'를 개최한다.   현지 사회와의 교류를...
53년 김치 노하우 담아 '별별김치' 펴낸 이하연 명인
이하연 김치 명인이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반값 김장 담그기’에서 갓 버무린 김장김치를 들어 보이고 있다. 그는 “50년 넘게 김치를 만들고 있지만 여전히 소꿉놀이처럼 즐겁다”며...
숙련 기술 훈련 지원에 2억4100만 달러 투자
“BC서 진행되는 국책사업, BC 근로자가 누려야”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이 숙련 기술 분야에 향후 3년간 2억41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BC Government Flickr BC주가 조만간 시작될 캐나다 국책사업에 필요한 노동 수요에 발맞추기...
연방예산처 “지출 증가로 연간 적자 대폭 늘 것”
“정부의 적자 감축 계획, 실현 가능성 낮아”
▲/Getty Images Bank무역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방정부가 역대 최고 수준의 증액이 포함된 예산안을 발표한 가운데, 연방의회예산처(PBO)가 예산안 이후 정부의 재정적자가 크게 늘어 감세...
버터치킨·난 인도음식 강세··· 버거도 ‘국민메뉴'
▲버터치킨이 올해 캐나다인이 가장 많이 주문한 배달음식으로 꼽혔다. /Getty Images Bank 올해 캐나다인들이 가장 사랑한 배달음식 순위가 공개됐다.   위니펙에 본사를 둔 배달앱...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
▲/Robson square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겨울 명소, 밴쿠버 다운타운의 랍슨 스퀘어 아이스링크가 새 시즌 개장을 앞두고 있다.올해 아이스링크는 12월 1일(월) 문을 열어 내년 2월 말까지...
캐나다 최고의 와인고장 켈로나로 떠나는 맛 여행
세계 문화유산을 선정하는 국제기구 유네스코(UNESCO)는 지난달 켈로나를 신규 ‘미식 창의 도시’로 선정했다. 이 부문에서 캐나다 도시가 이름을 올린 것은 켈로나가 처음이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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