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카드빚 '1000억 달러' 사상 최대
2019.12.10 (화)
4분기 신용조사, 신용카드 발행 약화 가능성
"내년에도 소비자 카드부채 1% 증가할 것"
올해 캐나다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부채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신용 평가기관 트랜스유니온이 10일 발표한 분기별 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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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택배 배송 서두르세요”
2019.12.10 (화)
크리스마스 전까지 보내려면 11일까지는 보내야
▲사진= Canada Post가족·지인들에게 연말연시 선물을 택배로 보내려면 평소보다 더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는 크리스마스 전까지 캐나다 내에 소포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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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학교 협박한 10대 2명 체포
2019.12.10 (화)
장난성 협박도 엄중 조사
▲ 사진=Elgin Park Secondary School Twitter지난 11월 학교에 협박 전화를 걸었던 10대 2명이 체포됐다. 지난달 14일 써리에 위치한 엘긴 파크 세컨더리 스쿨(Elgin Park Secondary School)에 협박 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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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레인 정상 운행··· 노사 협상 타결
2019.12.10 (화)
총파업 10분 남기고 극적 타결
시민들 인질 삼고 혼란 가중에 대한 비판도
▲사진=abdallahh via flickr스카이트레인 노사가 9일 오전부터 18시간에 걸친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총파업이 예고됐던 10일 오전 5시에 단 10분을 남기고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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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두 번째 종합병원 생긴다
2019.12.09 (월)
콴틀란 대학 클로버데일 캠퍼스 옆
완공까지는 6-10년 예상
▲써리 두 번째 종합병원이 들어설 곳이 확정됐다 사진= Province of BC 써리에 또 하나의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주정부는 9일 오전 회견을 갖고 콴틀란 폴리데크닉 대학교(Kwant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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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화 사기 철퇴 나선다
2019.12.09 (월)
전화 받기 전 믿을 만한 번호인지 알려주는 기술 도입
정부가 전화 사기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캐나다방송통신위원회(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 CRTC)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20년 9월 30일부터 네트워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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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레인 노조 화요일부터 총파업 돌입
2019.12.07 (토)
10일 오전 5시까지 타결되지 않으면 3일간 총파업
▲사진=TransLink스카이트레인 노조가 화요일부터 3일간의 총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를 대표해 BC 라피드 트랜짓 컴퍼니(BC Rapid Transit Company)와 협상을 진행 중인 CUPE7000는 7일 오전 성명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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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미국 입국 문 좁아졌다
2019.12.06 (금)
캐나다인 1년새 ‘5년 입국 금지’ 616건 달해
변호사 “입국거부 → 입국 금지로 전환 추세” 국경서 ‘플래그 폴’ 하다 추방된 한인도 다수
최근 1년새 캐나다-미국 간 육로 국경의 검문·검색이 강화되면서 ‘5년 입국금지’ 처분을 당한 캐나다인 여행객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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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11월 실업률 5.9%... '고용한파' 도래
2019.12.06 (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월간 사상 최대치
일자리 7만여 개 축소... 실업자 수 120만
캐나다의 지난달 실업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월간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이 6일 발표한 월별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 11월 비농업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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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레인 노조, 다음 주 파업 예고
2019.12.06 (금)
노사협상 성과 없어 ··· 자세한 파업 내용은 7일 발표
버스노조는 협약 최종 승인
▲ 사진=TransLink 제공스카이트레인 노조가 회사 BC 라피드 트랜짓 컴퍼니(BC Rapid Transit Company, BCRTC)와의 나흘 간의 중재가 별 성과가 없었다며 파업을 앞두고 72시간 전 사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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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의제 보수 NDP 반대-퀘벡 지지
2019.12.06 (금)
총독 대독한 43대 의회 개원연설 반응 ··· 신임투표 실시한다면 189-149 통과
6일 오타와 연방 의사당에서 총독이 개원연설을 했다. 이 연설은 영연방 국가의 전통인 국왕으로부터의 연설(Speech from the Throne 또는 Throne Speech)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총선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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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노스로드-로히드 가장 위험한 횡단보도
2019.12.06 (금)
ICBC 조사, 과거 4년간 메트로 밴쿠버에서 10명 이상 보행자 사상 상위 10위 중 2위
▲한인타운 길목의 로히드-노스로드 횡단보도가 메트로에서 가장 위험한 곳 2위로 나타났다. 메트로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BC에서 2013~2017년 기간 중 10명 이상의 보행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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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의료보험 마지막 청구서 배달중
2019.12.06 (금)
NDP 공약대로 내년 1월부터 전면 무료···가족당 연간 최고 $1800 혜택
BC MSP(Medical Service Plan, 의료보험) 마지막 청구서가 배달되고 있다. 메트로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BC 주정부는 이번주 12월분 의료보험료 납입 고지서 우송 작업을 마쳤다. BC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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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0명 이상 장기이식 대기 사망
2019.12.06 (금)
캐나다 보건정보원, 지난 10년 동안 수술 33% 늘었으나 기다리는 줄도 길어져
캐나다에서 지난 한해 장기 이식을 기다리다 숨진 사람이 200명 이상이다. 연방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내에서 지난해 이뤄진 장기 이식 수술은 모두 2,782건으로 2009년보다 33%가 늘어 장기 기증 실천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 기간도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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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1센트 없애길 잘했다”
2019.12.06 (금)
75% 페니 유통 중단 “잘한 일”
니클 동전 유통 중단은 “시기상조”
캐나다인은 페니(penny)를 더 이상 쓰지 않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업 러서치코(Research Co)는 지난 2013년 이후 1센트 동전, 페니(penny) 유통을 중단한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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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미국서 전자담배 관련 발병 급증
2019.12.06 (금)
캐나다 폐질환 사례 추가 보고 총 13명
미국 사망자 48명… 퇴출 논란 가속화
캐나다와 미국에서 전자담배(일명 vaping) 관련 질병이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연방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캐나다에서 총 13건의 전자담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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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식료품 물가 최대 4% 늘어난다
2019.12.05 (목)
2020년도 식료품 가격 동향 보고서 발표
한 가정 연평균 1만3천여 달러 지출 예상 가뭄·폭우 등 '기후변화' '무역갈등' 요인
내년 국내 식료품 물가가 또다시 소폭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기후변화 등으로 가격 변동성이 큰 농산물 가격이 물가에 영향을 끼치면서 내년 소비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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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승객 만족도 최하위 수준
2019.12.05 (목)
아시아·유럽 행 모두 별점 2개
일본항공, 터키항공은 별점 5개로 높은 점수
에어캐나다의 승객 만족도가 세계 유력 항공사 중에서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장 조사 전문업체 JD 파워(JD Power)는 세계 유력 항공사를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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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마운틴 확장 공사 마침내 첫삽
2019.12.05 (목)
이번주 에드먼튼 교외에서 공식 재개··· "파이프 처음으로 땅 속에 묻힌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TMX 공사가 마침내 재개됐다. 연방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앨버타~BC간 원유 및 정유 수송량을 3배로 늘리는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Trans Mountain Pip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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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 기준금리 1.75% 유지
2019.12.05 (목)
올해 마지막 결정··· "세계 경제 안정, 캐나다 소비자들 복원력 보여"
BOC(캐나다 중앙은행)가 금리를 그대로 둔 채 올해를 넘기기로 했다.연방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BOC는 4일 올해 마지막 금리 결정을 통해 세계 경제 안정과 캐나다 소비자들의 복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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