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보건체계서 ‘새는 돈’ 잡는다
2025.04.01 (화)
막대한 행정 지출에도 의료난은 계속
각 지역 보건 당국에 대한 검토 착수
BC 정부가 보건체계 내 불필요한 행정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보건 당국에 대한 검토에 착수한다. 31일 BC 보건부는 보건체계가 최대한 효율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BC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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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질서 '리셋'··· 트럼프 관세폭풍 온다
2025.03.31 (월)
[트럼프의 관세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White House Flick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상호 관세’의 구체적 방안이 2일 발표된다. 이날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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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100만불 복권 당첨금 찾아가세요
2025.03.31 (월)
5월 21일 지급 기한 만료
지난해 5월 써리에서 복권을 구매했다면 지갑이나 봄 옷 주머니, 차량 내 글러브 박스를 확인해 봐야 할 듯하다. BC 복권공사(BCLC)는 31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5월 써리에서 판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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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주말 맑고 따뜻··· '봄 날씨 만끽'
2025.03.31 (월)
밴쿠버 일요일 최고 기온 18도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4월의 첫 주말, 밴쿠버에 기온이 영상 20도에 육박하는 따뜻하고 화창한 초여름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31일 더웨더네트워크의 예보에 따르면, 토요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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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퍼스 약국 진료소, 써리 뉴턴에 첫 개소
2025.03.31 (월)
약사가 1차 진료 제공··· 켈로나에 이어 2번째
결막염·발진·요로감염 등 경미 질환 진료 가능
▲써리 킹 조지 블러바드 7322번지에 위치한 샤퍼스 드럭 마트 전경. /Google Street View써리 뉴턴 지역 샤퍼스 드럭 마트(Shoppers Drug Mart)에 약국 기반 진료소가 처음으로 개소했다.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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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 벌리는 자유당, 다수정부도 보인다
2025.03.31 (월)
나노스 여론조사 자유당 44% vs 보수당 36%
자유당 온타리오·퀘벡서 강세··· 과반 가시권
마크 카니 자유당 대표 / Mark Carney Instagram 연방 총선이 4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당이 보수당과 지지율 격차를 벌리면서 총선 승리는 물론 다수 정부를 수립할 가능성도 높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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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근로자 최저임금, 45센트 인상
2025.03.31 (월)
4월 1일부터 적용··· 물가상승률 반영
캐나다 연방 산하 근로자의 최저임금이 1일 시간당 17.30달러에서 17.75달러로 오른다.캐나다 고용사회 개발부(ESDC)는 지난해 상승한 소비자 물가 지수를 고려하여, 4월 1일부터 연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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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 미국이 어쩌다··· 계란 이어 화장지 대란 오나
2025.03.31 (월)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미국이 계란에 이어 화장지 대란을 겪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화장지 원재료의 상당량을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미국이 캐나다산 목재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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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독재'에 美석학 탈출 러시··· 예일대 3명 캐나다로
2025.03.31 (월)
스나이더·쇼어 부부, 스탠리
"파시스트 나라선 교육 못해" 예일대 "대체 못할 학자들" 충격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인 예일대를 떠나 토론토대로 옮기게 된 티머시 스나이더 역사학과 교수./ World Economic Forum Flickr티머시 스나이더 등 미국 예일대 석학 세 명이 동시에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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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리더십'으로 던진 승부수, 골망을 흔들다
2025.03.28 (금)
베트남 축구 영웅 김상식 감독 인터뷰
인생사도 역전극이 가능할까. 이 남자는 “나가라!”는 한국 축구 팬들의 야유를 들으며 국제선 비행기를 탔다. 전성기에는 국가대표팀에서도 탱크처럼 뛰며 중원을 장악했고,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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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재계도 관세 전쟁에 ‘바짝 긴장’
2025.03.28 (금)
재계 리더들 88% “곧 인플레이션 올까 걱정”
허리띠 졸라매기 시작··· 정부 대응은 ‘합격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캐나다 재계 리더들도 긴장이 역력한 모습이다. 여론조사 기관인 레제(Leger)가 파이낸셜 포스트의 의뢰를 받아 27일 발표한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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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美, 새로운 협상의 장 열었다
2025.03.28 (금)
트럼프·카니 취임 후 첫 통화··· “매우 생산적” 평가
연방 총선이 변수··· 선거 후 양국 정상 협상 본격화
캐나다와 미국이 오는 4월 28일 연방 총선 이후 새로운 경제·안보 관계에 대한 포괄적인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마크 카니 캐나다 신임 총리는 금요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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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I 제도 개편으로 관세 충격 완화
2025.03.28 (금)
대규모 실직에 대응··· 수급 요건 한시적 완화
지급 기간 4주 연장, 대기기간 면제 등 조치
캐나다 정부가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보험(EI) 적용 범위를 한시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SDC)는 EI 수급 자격 및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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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폭풍전야’ 캐나다 경제 혼조세
2025.03.28 (금)
경제 성장률, 2개월 연속 상승 후 2월 부진
트럼프 관세 여파에 2분기 경제 위축 전망
캐나다의 경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본격적인 관세 부과를 앞두고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28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캐나다의 국민총생산(GDP)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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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 "미국과 관계 이제 끝··· 과거 못 돌아가"
2025.03.28 (금)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 Mark Carney Facebook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가 27일 “미국과의 기존 관계는 이제 끝났다”며 “미국은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니며, 과거로 되돌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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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트롤리 버스, 에어컨 달린 최신형으로 바뀐다
2025.03.27 (목)
내년 중반부터 메트로 밴쿠버 운행 시작
▲/TransLink트랜스링크(TransLink)가 향후 몇 년간 기존 트롤리 버스 262대를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트랜스링크는 26일 열린 공개 이사회에서 유럽 제조업체 솔라리스(Solaris)와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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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브 “TFSA 연 입금한도 인상” 공약
2025.03.27 (목)
加 기업에 투자시 연 한도액 1만2000달러
“캐나다 경제 성장 돕는 애국자에 보상 제공”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 / 밴쿠버조선일보DB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가 비과세 저축 계좌인 TFSA(Tax-Free Saving Account)의 연 입금 한도를 인상하겠다는 내용의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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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홍역 확진자 572명, 한 주간 100명 증가
2025.03.27 (목)
여행 시에 감염 주의해야··· 예방 접종 당부
온타리오에서 홍역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 주에만 100명이 넘는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했다.온타리오 공공보건청은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홍역 발생으로 인해 총 572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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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 최악의 시기는 지났다”
2025.03.27 (목)
루니화, 반등 시작··· 美 관세 영향 미미
향후 USD/CAD 환율 1.41~1.45 범위 전망
캐나다 달러가 몇 달 간의 부진을 딛고 회복할 준비를 마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금융기관 데자르댕(Desjardins)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루니화(Loonie)의 최악의 시기는 지나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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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트럼프’··· 주요국 정상, 지지율 급등
2025.03.27 (목)
美 우방국, 트럼프 대응 따라 여론 변화
대통령 지지율 최대 85%까지 치솟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겸 자유당 대표 / Mark Carney Instagram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외교가 주요국 정치 지형에 예상치 못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의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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