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 소사이어티 차세대 네트워크의 장 ‘글로우’ 행사 성료
밴쿠버 한인 사회 대표 차세대 단체 C3 소사이어티(C3 Society·회장 스티브 김)가 주최하는 네트워크 행사 ‘글로우(Glow)’가 지난 20일 오후 7시 밴쿠버 네트워크 허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1.5세와 2세로 구성된 70여명의 참가자가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글로우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서로의 어색함을 누그러뜨리는 아이스 브레이커(ice-breaker)로 시작됐다.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며 관심사를 묻는 시간은 자연스럽게 친교 시간으로 이어졌고, 이는 다시 정보 교류의 장으로 바뀌었다. 행사 중간중간에는 앞으로 있을 제5회 C3 리더십 콘퍼런스에 대한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 스티브 김 C3 소사이어티 회장이 이날 참가자들에게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
C3 소사이어티의 김태희 홍보담당은 “(C3 소사이어티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사람과 리더십 콘퍼런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 많이 참가했다"며 "많은 부분에 있어 교류가 활발했던 모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참가자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얘기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글·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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