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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로부터 듣는 나에게 알맞은 '진로 정보'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11-29 17:06

KOWIN, 차세대 진로 선택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열어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밴쿠버 지부(지부장 이인순)26일 버나비 뮤지엄 미팅홀에서 개최한 '차세대 진로 선택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에 차세대 한인 젊은이 10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차세대 한인 젊은이를 대상으로 개최한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를 직접 만나 유익한 정보를 얻고 서로의 네트워킹 구축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이날 행사를 위해 한인 차세대 젊은이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 의료 ▲ 교육 ▲ 금융 ▲ 회계 ▲ 유아교육 ▲ 음악 ▲ IT ▲ 공공서비스 ▲ 정부 등 총 8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전문가 14명을 초청했다. 이들 전문가는 각 분야별로 나눠진 테이블에서 참가자들에게 진솔한 사회 경험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평소 궁금해 했던 점들을 물어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개최한 '차세대 진로 선택을 위한 네트워킹'에 참여한 차세대 한인 젊은이들이 관심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소현(24)씨는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자리가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간다”며 “(나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나중에 사회에 진출해 후배들과 이런 소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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