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자유당 지지율 코로나19 사태 이후 ‘굳건’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5-22 15:00

코로나 이후 13% 상승···트뤼도 지지율도 반전
주정부 신뢰도도 ‘튼튼’, BC 호건 수상 신뢰도 75%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캐나다 전국으로 확산한 이후,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의 지지율이 반전을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여론조사 기관 레거(Leger) 지난 15일부터 17 사이에 1500 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무당층을 제외한 자유당의 지지도는 44%,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1 22 조사 때와 비교해 4 사이에 1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수당의 1 당시 지지율은 자유당에 다소 앞서는 32%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7% 하락해 25%였으며, NDP 4% 하락한 15%였다.

 

자유당의 지지율은 온타리오(51%) 아틀란틱 지역(54%)에서 특히 높았고, BC주내 지지율은 46%, 보수당(24%)과의 격차를 20% 이상으로 벌렸다. 보수당의 지지율이 자유당보다 높은 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당 지지층이 두터운 앨버타, 매니토바, 서스캐처원이 유일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여당에 대한 지지율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 4 중순 앵거스 리드(Angus Reid)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트뤼도 총리의 지지율은 54%,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월에 비해 무려 2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같이 여당에 대한 지지율 상승은 팬데믹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연방정부가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개인과 사업체를 위해 여러 종류의 지원책을 내놓으며, 어느 정도 차분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하루가 멀다고 여러 지원책과 지침이 업데이트되면서, 여당과 트뤼도 총리의 모습이 여론에 자주 비춰지는 것도 지지율 상승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의 수상들은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대해 모두 합격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수상의 대응 만족도는 모두 50% 훌쩍 넘었다.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수상은 온타리오의 더그 포드 수상으로, 온타리오 주민의 86% 만족감을 표시했다. 퀘벡의 프랑수아 르고 수상은 90%대를 기록하던 4월에 비해서는 하락했지만 여전히 81%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고, BC 호건 수상의 만족도도 75%였다. 가장 낮은 만족도를 기록한 수상은 앨버타의 제이슨 케니(62%) 수상이었다.

 

또한, 대다수의 캐나다인은 코로나19 대한 연방, 정부의 대응에 대해 꾸준히 신뢰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중에서도 주정부의 대한 만족도는 80% 달했다. 코로나19 전국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3 중순 이후 주정부에 대한 만족도가 78% 밑으로 내려갔던 적은 번도 없었다. 연방정부에 대한 만족도는 지난 3 중순보다 10%가량이 상승한 77%였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Liberal Party of Canada Instagra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약 2주 동안 짧게 수확되는 ‘신비 복숭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비 복숭아는 겉모습은 천도복숭아를 닮았지만, 속은 백도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
“왜 나이가 들면서 가슴이 여자처럼 솟아오를까.” “샤워할 때 머리가 왜 이리 많이 빠지지? 혹시 나도?” 거울 속 내 모습이 예전 같지 않다. 배가 나오고 가슴은 여성처럼 불룩해지며,...
지역 인프라 현대화에 집중 투자
지역사회 강화 기금 통해 지원
마크 카니 총리와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이 연방 정부와 주 정부 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연방 정부는 향후 10년간 BC주 전역의 지역 인프라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한국 32강 진출 경우의 수는
▲18일(현지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멕시코의 A조 조별리그 경기에 0대1로 패한 뒤 한국 선수들이 퇴장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멕시코전 뼈아픈 실책으로 결승골을...
QR 코드 스캔하면 안 돼··· 사기성 문자도 증가
밴쿠버시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주차 사기에 주의하라는 경고문을 발표했다.시 당국에 따르면, 사기꾼들이 주차 미터기와 요금 정산기에 가짜 QR 코드를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규 자책 실점한국이 18일(현지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후반 초반 어이없는 실책으로 선제골을 내주며...
전·후반 이어진 공세··· 조별리그 첫 승 신고
데이비드 해트트릭 완성··· 본격 조 1위 경쟁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한 조너선 데이비드. /FIFA캐나다가 2026 남자 FIFA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카타르를 6-0으로 완파하며 조 1위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인신매매 신고율 가장 낮아
숙박·서비스업계에 적극 홍보 예정
▲ /BC RCMPBC주 캐나다 왕립 기마 경찰(RCMP) 인신매매 방지 부서(CHTU)가 “한번 똑바로 보세요(I Dare You to See)”라는 새로운 인신매매 방지 교육 및 인식 제고 캠페인을 시작했다.이 프로그램은...
가을까지 운영 예정··· 9홀 기준 16~18달러
▲/City of Vancouver 캐나다 데이(7월 1일)부터 밴쿠버 스탠리파크에 새로운 임시 관광 명소가 들어선다. 밴쿠버시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스탠리파크 내 18홀 규모의 미니골프...
전체 면적의 25%, 고위험 가뭄 단계
올여름 환경·경제 전반에도 피해 우려
BC주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환경과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BC주 정부는 17일 산불 및 가뭄 대응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해 6월보다 증가··· 폭염 자주 발생한다고 느껴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극심한 기상 현상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한 캐나다인이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기관인 레저(Leger)가 1512명을 대상으로...
친밀한 관계 폭력, 이제 별도 범죄로
형법에 30일 이내 변경 사항 반영돼
가정폭력 등 친밀한 관계 내 폭력 대응 강화를 위한 법안이 캐나다에서 정식 법률로 제정됐다. 켈로나에서 발생한 여성 살해 사건이 계기가 됐다. 일명 ‘베일리 법(Bailey’s Law)’으로...
세금신고 안 한 캐나다 저소득층 대상
자동 신고제로 평균 2212달러 수령 전망
일부 저소득 캐나다인들이 자동 세금 신고 제도를 통해 연간 2000달러 이상 규모의 각종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캐나다 의회예산처(PBO)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신청 버전 연도 확인해야··· 온라인 계정 이용 권장해
일부 캐나다인의 장애 세액 공제(DTC) 신청 방식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국세청(CRA)은 절차를 더 빠르고 원활하게 하기 위해 DTC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여기에는...
9월 8일부터 2023년 이후 버전만 허용
온라인 계정 이용 권장해
일부 캐나다인의 장애 세액 공제(DTC) 신청 방식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국세청(CRA)은 절차를 더 빠르고 원활하게 하기 위해 DTC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여기에는...
역대 멕시코전서 모두 공격 포인트
오늘 오후 2차전 이기면 32강 확정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환호를 유도하고 있다. /김지호...
▲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캡쳐 레몬은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 등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 혈관 건강 등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상큼한 맛 덕분에 다양한...
건강한 줄 알고 매일 먹었던 음식이 알고 보면 췌장을 망가뜨리는 음식일 수 있다. 특히 당분이 많거나 짠 음식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췌장에 대사적 부담을...
정체 모를 물질 동상 머리에서 부어져
▲ /Coquitlam RCMP코퀴틀람 RCMP가 포트 코퀴틀람 윌슨 애비뉴에 있는 포트 코퀴틀람 커뮤니티 센터(PCCC)의 테리 폭스(Terry Fox) 동상 훼손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캐나다 최초 허용··· 약국·소매점·온라인 구매 가능
▲/Getty Images Bank앞으로 BC주에서 의사 처방전 없이도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BC주 정부는 17일 경도 또는 중등도 난청을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일반 보청기(Over-the-Counter Hearing Aids)의...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