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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출장을 왔다.  뉴욕, 보스톤,필라델피아의 주요대학을 방문하는 일인데 콜롬비아 대학, NYU,  파슨즈,  빙햄튼,  스토니 브룩 뉴욕주립대, UPenn,  하버드, 보스턴 대학등  하루에  1개 대학씩을 방문해 미팅을 갖는 강행군이다. ...
어슴프레 잠이 드는가 했는데 찌리링 벨소리가 들린다. 새벽3시. 샌프란시스코. 결전의 날이 밝았다. 두시간 반 후인 새벽 5시반부터 샌프란시스코 마라톤은 시작된다. ‘모텔6’의...
지난 3월 1일  서울에서 온 손님들을  LA공항에서  태우고  코리아타운으로 향하던 중  미국뉴스 래디오에서  브레이킹 뉴스라며 은행강도 인질극 사건이 보도됐다.   은행강도 사건은 전국구(?) 사건이므로  FBI가 출동했고,...
로스엔젤레스 교육계는 요즘 벌집을 쑤셔놓은 것 같다.  로스엔젤레스 통합교육구 산하의 미라몬테 초등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등의 성범죄를 저질러 온것이  드러났다.  그것도 몇년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어린...
한인학생들이 교사들의 컴퓨터를  해킹해 성적을 조작한 사건은 지난주  LA인근 교육계의 큰 파문이었다.   로스엔젤레스 인근의 갑부촌  팔로스버디스에서 벌어진 이 소동이 아직 진행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인근의 유명 고등학교인...
 ‘핑크베리 요구르트 공동대표인  로스엔젤레스   한인 영 이씨가 노숙자를 쇠막대기로 폭행한 혐의로 로스엔젤레스 공항에서 체포됐다’  연초부터 믿기 어렵고  듣기 거북한   뉴스가  미국 래디오와 TV에서  튀어나왔다....
콜로라도주 록키산맥의 달력같이 아름다운 도시 덴버는 열광하고 있다.   아니  미국 스포츠계가 온통 법석이 났다.   프로 풋볼에 별로 재미를 못붙이고 있는 미주한인들도 덴버팀만 나오면 젊은 자녀들과 함께 TV앞에 앉는다.  프로 풋볼...
2012년,  용의 해다.   새해 1월2일에  LA카운티의  패사디나시에서  로즈보울 퍼레이드가 열렸다.   새해를 맞는 미국인들의  연례행사이다.   올해는  1월1일이 일요일이라  ‘Never-on- Sunday’  규정에  따라 ...
[칼럼] 취업이민 온 진돗개의 실패 2011.12.16 (금)
로스엔젤레스 경찰국의 경찰견으로 훈련을 받던 한국 진돗개 두마리가  탈락했다.   ‘대한’과 ‘민국’이라는 거창한 이름(합치면 ‘대한민국’)을 달고  전라남도 진도에서 날라온  두마리의 누렁이, 흰둥이 진돗개들은 지난해부터...
가족여행을 떠날 때면 꼭 챙기는 것이 있었다.  노란 작은 상자속의  코닥(Kodak) 필름.  때로는 코닥카메라도 함께.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서 코닥회사의 주가는 단돈  1달러이다.  디지털시대의 도래,  디지털 카메라와  함께 필름이...
[칼럼] 한인 TV 앵커의 죽음 2011.12.01 (목)
로스엔젤레스에서  잘 알려진  한인TV의  여성앵커가  지난주 자살했다.  채널18번  한인방송에서 매일 저녁마다 뉴스를 전해주던  30대의 이 앵커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었다.  경찰은 그녀가  자신의 콘도에서 목을 매...
[칼럼] 값없이 거저 주던 사람 2011.11.25 (금)
“홈리스들에게 돈을 주는 것은 쓰레기같은 낭비이다.”“그들이 그 돈을 어디에 쓸 것인가로 정죄하지 말라. 그냥 주어라”... 누구 말이 맞을까.매주 일요일 아침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의 5가와 타운 애비뉴에 가면 수백명의 홈리스들이 줄서있다. 이들 앞에...
골프는 미국에서 사양산업? 정확히 맞는 말이다. 최근의 극심한 부동산 경기침체와 함께 시련을 겪는 골프코스들이 늘어나면서 나오는 분석이기도 하다. 남가주에만 약 400여개의 골프코스가 있는데 이중 40여개가 한인소유이다. 한때 한인 투자자들의 골프코스...
샌프란시스코 시장에  중국계 에드리 가 당선됐다.  미국의 유력대도시로서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샌프란시스코에  최초의 동양계 시장이 뽑혔다는 소식은 지방선거를 치룬 미국정치가에 빅 뉴스이다.  샌프란시스코 인구의  3분의 1이...
“한국총선에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합시다”여기 미국 맞아?   한국에서의 캠페인이 아니다.   로스엔젤레스를 포함한 남가주 한인사회는  한국총선에 대한 열기가  한국보다도 뜨겁다.    내년 4월 11일 한국 국회의원 총선과...
[칼럼] 부자가 존경받던 나라 2011.10.28 (금)
나는  1%인가,  99%인가.   미국인들이 요즈음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월가를 정복하라” 시위에   “나는 의사다. 나는 99%다”라는 피켓을 들고 흰가운을 걸친 채 나온  의사가  화제가 됐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동성애를 어떻게 가르칠까?  당면한  캘리포니아 교육의 화두이다.  한 집안에 아빠가 둘(게이 부부), 엄마가 둘(레스비안 부부)인 가족을 어떻게 이해시키는가.  이번에 통과한 새로운 캘리포니아법은...
[칼럼] 한류는 한국의 자랑이라고? 2011.10.14 (금)
이명박대통령, 오바마대통령의 10월12일 우래옥 만찬. 메뉴는 불고기, 새우튀김등 전통한식.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은 비빔밥. 백악관만찬이 우래옥으로 변경된 것은 오바마대통령의 배려이다. 국빈 이대통령에게 이례적인 선택을 준 것이다. 최근의...
월요일은   거리 청소날인지  모르고  길가에  주차했다가  티켓을  떼었다.  둘째날은  도로변에서 18 인치 이상  공간을 두고 주차를  해 티켓.   셋째날은  집앞  드라이브 웨이의  인도에 조금 걸쳐서...
남가주 한인사회는  바야흐르 축제의 계절이다.  38회째를 맞는 LA 한인축제가 9월22일부터 24일까지 LA 코리아타운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LA와  이웃한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는 10월15일부터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오픈한다.  나흘간의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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