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스 여론조사, 젊은 남성은 보수 지지율 높고 자유당은 모든 성과 연령에서 고른 지지율
캐나다의 젊은 여성들은 NDP를 좋아한다.
입소스(Ipsos) 여론조사 결과 18~34세 여성 중 27%가 NDP에 투표하겠다고 응답, 다른 연령들에 비해 큰 차이로 이 당에 대한 선호도를 보인 반면 같은 연령의 남성들은 16%에 그쳐 남녀간 큰 차이를 보였다.
18~34세 젊은 남성들은 NDP보다 보수당을 지지하는 비율이 31%로 훨씬 높았다. 자유당은 이들 연령에서 남녀 공히 35% 지지를 얻었다.
자유당은 모든 연령과 남녀에서 32~35%의 고른 성적표를 받았는데, 가장 낮은 32%는 55세 이상 남성들의 지지율이었다.
한편 보수당의 가장 견고한 표밭은 노년층 남성이 아니라 중장년 남성층으로 나타났다. 35~54세가 43%, 55세 이상 42%, 18~34세 31% 순으로 보수당을 지지했다.
NDP 인기는 1위 18~34세 여성(27%)에 이어 35~54세 여성이 18%로 2위를 차지, 여성들에게 강한 면모를 보였다.
녹색당에게는 전체적으로 8~11%의 호감도를 보였으며 35~54세 여성이 11%로 가장 큰 응원을 보냈다.
자유당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비슷한 지지를 받고 있지만 보수당은 '노보청진(노인은 보수, 청년은 진보)' 경향에 따라 18~34세 유권자들과 35세 이상 유권자들 사이의 지지도 차이가 컸다.
여성도 예외가 아니어서 18~34세 24%, 35~54세 33%, 55세 이상 39%로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보수당 선호가 점점 높아졌다.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나이가 들면서 보수화되는 경향을 더 보여주는 대목이다.
'남보여진' 성향도 두드러져 남성의 대여성 보수당 선호는 7%-10%-3% 포인트씩 연령대별로 많았다. 중장년(35~54세) 남성의 보수당 지지가 모든 성별과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그러나 당락은 투표율에 달렸으므로 중노년층 지지가 높은 보수당이 NDP나 기타 정당보다는 유리하고 자유당은 큰 차이가 없다고 예측할 수 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슈로는 젊은 남녀 모두 기후변화와 물가·생활비를 꼽았으며 남성은 세금과 경제, 여성은 건강관리와 교육을 그 다음으로 지적하는 한편, 55세 이상 베이비 부머들은 건강관리를 최우선과제라고 생각했다.
사진=NDP 재그밋 싱 당대표 / NDP 페이스북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정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캐나다, 우크라이나에 2억7000만 불 추가 지원 약속
2026.05.04 (월)
총 지원액 258억 불에 달해··· 유럽 중심의 재건 이루어질 것
마크 카니 총리는 러시아의 전면적인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가 방어에 필요한 핵심 군사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2억70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카니는 4일...
|
|
대서양 크루즈선에 퍼진 ‘한타바이러스’
2026.05.04 (월)
승객 3명 사망·3명 중태··· WHO 조사 착수
탑승객 총 149명, 캐나다인 4명도 포함돼
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해 승객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탑승객 149명 중에는 캐나다인 4명도 포함된 것으로...
|
|
밴쿠버 사이언톨로지 교회에서 ‘스피드런’ 시도 사건 발생
2026.05.04 (월)
250~300명 교회 진입 시도··· 16세 소년 경찰에 체포되기도
▲ Church of Scientology of Vancouver Homepage소셜 미디어에서 유행하는 ‘스피드런’이 밴쿠버 소재의 한 사이언톨로지 교회에서 시도되려다 무산됐다. '스피드런'으로 알려진 이 활동은...
|
|
올여름, 밴쿠버 해변 9곳에 인명구조대원 배치된다
2026.05.04 (월)
재정 상황보다는 안전이 우선··· '트라우트 레이크'는 제외
▲ Sunset Beach./City od Vancouver Homepage밴쿠버 공원 위원회(VPB)가 앞서 발표한 여름철 야외 해변 인명구조대원 배치 축소 계획을 철회하고, 이번 여름에도 9곳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
|
캐나다 외식업 36% ‘적자 위기’
2026.05.04 (월)
업주 절반 매출 감소··· 71%는 수익성 악화
캐나다 외식업계의 재정적 압박이 올해 1분기 들어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레스토랑 협회(Restaurants Canada)는 4일 발표한 분기 보고서에서 2026년 초 외식업계가 “점차 심화되는...
|
|
‘제49회 밴쿠버 국제 어린이 축제’··· 25일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개최
2026.05.04 (월)
세계적 수준 공연 80회 예정 ··· 한국 문화·예술 초점 맞춰 진행
▲ Doodle POP 공연 모습./Childrens Festival Homepage제49회 밴쿠버 국제 어린이 축제(VICF)가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 이탈리아, 덴마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
|
서벌·카라칼 키우면 불법··· BC주, 외래 고양이 규제 확대
2026.05.01 (금)
▲BC SPCA는 2019년 리틀 포트 지역의 한 주택에서 서벌 고양이 13마리가 열악한 환경에서 발견된 사례를 계기로 관련 규제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사진은 구조된 고양이 13마리 중 한...
|
|
BC 최대 규모 ‘컬터스 레이크 워터파크’ 6월 초 개장
2026.05.01 (금)
▲/Cultus Lake WaterparkBC 최대 규모 워터파크 중 하나인 컬터스 레이크 워터파크(Cultus Lake Waterpark)가 올여름 시즌 개장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밴쿠버에서 차량으로 약 90분 거리에 위치한 이...
|
|
대주교, 정신 질환자 조력 자살 연장 중단 촉구
2026.05.01 (금)
카니 총리는 묵묵부답··· 보고서 6월 중순 나올 듯
▲ /영상 캡쳐 토론토 대주교가 마크 카니 총리의 가톨릭 신앙에 호소하며, 안락사 허용 범위 확대 계획과 관련하여 죽음이 아닌 삶을 선택하라고 촉구했다.지난달 20일 자 서한에서...
|
|
버나비 병원, 2단계 재개발 최고 위기 맞아
2026.05.01 (금)
건설 계약 취소돼··· 주 정부, 재정적 압박 실토
▲ /Fraser Health Homepage버나비 병원의 대규모 재개발 2단계 사업이 BC주 정부의 건설 계약 취소로 위기에 처했다. 이 사업의 2단계는 160병상 규모의 새로운 입원 병동과 암 치료 센터를...
|
|
우버·리프트 이용 월 350만 건··· 피크타임은 언제?
2026.05.01 (금)
주말 밤 이용 뚜렷··· 평일엔 오전 8시
메트로 밴쿠버에서 우버·리프트 등 차량 호출(ride-hailing) 서비스 이용이 월 35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차량 호출 서비스는 약 6년 전인 2020년 1월 메트로 밴쿠버에 도입됐다. 당시...
|
|
BC주 기름값 사상 최고치 경신 전망
2026.05.01 (금)
정상 회복까지 최대 1년 걸릴 수도
정부, 내각위원회에서 방안 검토 중
▲5월 1일 오전 로히드 하이웨이 선상의 주유소 기름값이 리터당 210.9센트를 나타내고 있다./고재권 기자이란과 미국 간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둘러싼 교착 상태가 지속되며 배럴당 원유...
|
|
캐나다 한인축구협회, 제주 전국체전 대표 선수 선발
2026.05.01 (금)
오는 6/14 토론토서 선발전 개최
재캐나다대한축구협회(KCSA)가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부 축구 남자 일반부에 참가할 캐나다 대표 선수 선발에 나선다. 협회는 대표팀 구성을 위한...
|
|
加 경제, 4개월 연속 성장에도 ‘모멘텀 약화’
2026.05.01 (금)
캐나다 GDP 0.2% 증가··· 제조업이 상승 견인
3월 실질 GDP도 사실상 보합 수준에 머물 듯
캐나다 통계청은 2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경제는 4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성장 폭이 제한되며 회복 모멘텀이 점차 약화되는 흐름을...
|
|
써리 총격 사망 사건, 영상에 그대로 담겨
2026.05.01 (금)
2명의 남자 총 들고 쫓아가··· 사망자는 써리 출신 25세 남성
▲ 4월 28일 써리에서 발생한 총격 사망 사건 용의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영상 캡쳐써리 지역 한 주택 진입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남성 1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남성 1명이 부상을 당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28일 저녁 7시경 써리의 68번가와 148번가...
|
|
당뇨병 ‘제레닉’ 승인, 가격 최대 85%까지 낮춰
2026.04.30 (목)
40~80불 예상돼··· 효능, 오리지널과 큰 차이 없어
▲ /Getty Images Bank캐나다 보건부(HC)가 28일에 오젬픽(Ozempic)과 같은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 성분의 의약품인 ‘제네릭(복제약)’을 승인했다. 이는 G7 국가 중 최초이다. 인도의 닥터...
|
|
텀블러 릿지 희생자 가족, 오픈AI에 소송 제기했다
2026.04.30 (목)
윤리 강령 위반 등 7건 소송 제기
오픈AI, 총격범 확인 후 계정만 삭제
▲ /Getty Images Bank지난 2월 BC주 텀블러 릿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피해를 본 일곱 가족이 29일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오픈AI(OpenAI)와 창립자 샘 알트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
밴쿠버 한국인 커플 무차별 폭행··· 치아 손실 등 중상
2026.04.30 (목)
커뮤니티 호소에 현지 보도·모금까지 확산
▲피해를 입은 한국인 남성이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 앞니와 주변 치아가 손상됐으며, 코뼈 골절과 함께 얼굴에 깊은 상처를 입어 10바늘을 봉합한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밴쿠버 다운타운...
|
|
실종 등산객, 섀넌 폭포 근처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2026.04.30 (목)
등산객이 시신 발견··· 2018년에도 3명 사망
▲ /BC Parks HomepageBC주 스쿼미시의 섀넌 폭포에서 등산 중 실종됐던 젊은 남성의 시신이 약 10개월 만에 발견됐다.경찰은 알렉산더 응우옌(20)이 지난해 7월 1일 부모와 함께 섀넌 폭포...
|
|
연방 정부, 월드컵에 1억4500만 불 추가 지원
2026.04.30 (목)
치안 유지 비용으로 사용될 듯··· 밴쿠버 1억 불 지원 받아
▲ /Getty Images Bank연방 정부가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의 강화된 보안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1억 450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29일 게리 아난다상가리 공공안전부(MPS)...
|
|
|











정기수 기자의 다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