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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로스엔젤레스는 강남스타일 2012.08.20 (월)
배우  한예슬이  로스엔젤레스 코리아타운 커피숍에 등장했다.  냉커피를 마시면서  손님들과  얘기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어머니 김인자씨가 운영하는 ‘카페베네’의  판촉을 위해서다.  한국에서 고급 커피숍으로 ...
일요일 저녁,  로스엔젤레스  프로야구   다저스 스태디엄.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와의  정규시즌 경기.   선선한  저녁 바람이  스태디엄을 찾은 한인들의 뺨을 스칠 때 여름 더위는 이곳에서  찾아 볼수가 없다....
지난 수요일,  남가주  뜨끈한 날씨의 점심시간.   닭고기 샌드위치로 유명한 치크-필-에이(Chick-Fil-A)식당,  고객들이 땡볕 아래  늘어섰다.  차례를 기다리는  줄이  건물을 한바퀴 돌 정도로 업소는 북새통이다.  웬일 ? ...
[칼럼] 배트맨은 없고, 조커는 있다 2012.07.26 (목)
크리스찬 베일과  그의 부인 시비 블라직이 콜로라도 오로라의  죽음의 현장을 찾았다.  흰 백합꽃 다발을 들고서.  크리스찬 베일은 영화 배트맨  ‘The Dark Knight Rises’의  주인공이다.  배트맨으로서가  아니라  인간  크리스찬...
이번주 일리노이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  “비가 오도록 기도합시다” .  일리노이주는 옥수수와 콩의 주산지이다.  미국은 지금 삼국지의   제갈공명이라도 불러서 기우제를 지내야 할 판이다.   와싱턴 DC, 뉴욕지역등은 ...
캘리포니아의  스탁튼이라는 도시에 대해  우울하고 어두운 인상을 (개인적으로 ) 가지고 있다. 미국에 살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이 도시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이 각인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1989년 1월 군복을 입은 백인남자가  이...
[칼럼] 한국으로 유학간다 2012.07.05 (목)
미국의 뉴욕주립대학(SUNY)이  한국의  인천 송도에서  개학한다.  내년 3월부터  첫 입학생을 받는다.     미국 뉴욕의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싶지만  여의치 않은 한국학생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미국에 있는...
[칼럼] 미라클마일 한인 살인사건 2012.06.30 (토)
“로빈 조.  한건의 일급살인   유죄,  두건의 이급살인 유죄.”   배심원 평결이 낭독되자  피고석에 서있던  로빈 조씨는 테이블 위로 엎어져  쓰러졌다.  그의 변호사는 벌떡 일어나며 들고 있던 서류종이를 꾸겨 쓰레기통에...
[칼럼]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고? 2012.06.21 (목)
지난  5월 중순의 따뜻한 토요일.  샌프란시스코 인근  팔로 아토스의  집에서 깜짝 결혼식이 열렸다.  페이스 북의 창업자인  억만장자 마크 주커버그가  450만달러 그의  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그의 신부를 보고...
남가주의  5월 주택판매가  작년 5월에 비해  21%나 늘었다.   남가주에서 22,000 채가 팔렸다.  주택 중간가격도 5.4% 올랐다.  판매되는 주택들도 이제  30만달러 이상 가격대가  주도한다.   이 가격대는 실수요자들, ...
캘리포니아주 전역에서 지난 6월5일 선거가 치러졌다. 예비선거라고 불리우며 11월 본선에 앞선 후보 걸러내기 예선전이다. 공화당, 민주당에 상관없이 전체 후보들 중에서 1,2 위만 가려내 11월 본선을 치르게 하는 것이다. 한인경제력이 커지고 인구가...
대니얼 임, 육군  제17화기여단 제3 야전포병대 5대대,  미사일 전문,  병장, 2010년 7월 24일 전사 23살.이번 주 월요일 은 메모리얼데이(현충일)었다.  “아들은 집에  와서 있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러나  그날은  아빠에게 일찍...
마켓에서 먹을  거리를 카트에  가득 실을  때 플라스틱봉지는 필수품이었다.     냉장고에,  부엌 캐비넷에    찬거리를 채워 놓고  남은 플라스틱봉지는  쓰레기 봉지로  다시 사용됐다.  아이들 도시락에...
로스엔젤레스에 오면 꼭  들러보아야 하는 명소가 있다.   코리아타운 북서쪽  페어팩스 지역에 있는 그로브 쇼핑몰이다.  헐리우드와 베벌리힐이  이웃해 있고  유명  상점,  레스터랑들이  모여 있는 아름다운  쇼핑...
로스엔젤제스는 선거의  철이다.   6월 5일   미국 예비선거와  5월19일의 한인회장 선거를 맞고 있다.    LA한인들은  한국선거에는 관심들이 많지만 이곳 미국선거에는 관심들이 별로 없다.  드라마 같이 흥미진진한...
[칼럼] 너희들이 4 29 LA폭동을 아니? 2012.05.05 (토)
“검은 주먹을 존경해라.   그렇지 않으면 네 가게를 불태울꺼야  ,  파삭한 잿더미로.    그다음에  우린 너희에게 말할꺼다.  너희들이 우리 게토를 까만 한국으로 바꿀수는 없지..”흑인 랩그룹  아이스 큐브의   ...
랄프스,  앨버트슨,  본즈…최근  10여년간 로스엔젤레스 인근에서  줄줄이 문을 닫은 미국대형 마켓 체인점 이름들이다.   이들 체인점들은 처음에는 왜 영업이 안되는지를 알 수가 없었다.  이제 이들 미국 오리지널 대형 그로서리...
로스엔젤레스의 명문 사립대학인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지난주 두 명의 남녀 중국 대학원생이 총격 피살됐다.  18일,  수요일에  장례식이 있었고 USC는 흉흉하다. 남가주대학으로도 불리우는 USC는 공립 UCLA와 함께  로스엔젤레스를...
[칼럼] 박근혜의 아버지가 이겼다 2012.04.14 (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살아있다”한국국회의원 총선 다음날.  새누리당의 승리소식을 전하는 로스엔젤레스의 한  일간지에 크게 나온  한  광고의 제목이다.   새누리당의 승리축하 광고를 낸 단체는 정수회 USA. 정수회?  다소...
조그만 기독교 신학대학, 간호학교도 같이 운영,  아시안이 총격 , 5명, 6명, 7명  사망자수는 시시각각  늘어난다.  북가주 샌프란시스코과 이웃한   오크랜드에서  4월2일 월요일  오후에 들려온 브레이킹 뉴스였다.  첫 뉴스를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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