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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제자교회
“운동하기 좋은 철이 왔네요”… 예년보다 비 많고 선선한 여름을 맞이한 밴쿠버지만, 학교와 각종 단체에서 예정한 운동회 행사는 활기차게 진행 중이다.
사진은 지난 12일 코퀴틀람 소재 주님의 제자교회 (담임목사 심성수)의 체육대회 장면. 밴쿠버의 대다수 한인들은 6월부터 여름 동안 각 종교나 직능단체에서 주최하는 체육대회나 운동회를 통해 지인과 교류하고, 상부상조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글∙사진=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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