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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5-10 13:13

“자신을 깨닫는 데 노력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 통도사 재외분원인 밴쿠버 서광사에서 8일 오전 10시 30분 봉축법요식이 거행됐다.

태응 큰 스님은 설법을 통해 “부처님은 당신을 깨닫는데 6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 부처님을 본받아 여러분도 항상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를 깨닫는 데 노력하는 사람이 되십시오”라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 뒤에는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고 아기 부처를 씻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하는 의미의 관불의식이 진행됐다. 한글학교 어린이 공연, 무용가 김문경씨의 승무, 한창연 풍물패의 사물놀이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 서광사 큰 스님인 태응 스님이 대웅전에서 설법을 전하고 있다 >

 

 

<▲ 아기 부처를 씻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하는 의미의 관불의식을 행하는 모습 >



<▲ 관불의식 뒤에는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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