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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주년 3·1절 행사 성료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3-01 15:16

92주년 3·1절 행사 성료…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가 1일 오전 11시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각 한인단체장과 교민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김일수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가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은 대한민국의 첫 출발이자 자주독립 정신의 마르지 않는 샘물”이라며 “3·1 운동 정신은 세계주의였고 세계 피압박 민족의 보편적 이념이 되었다”고 평했다. 이날 오유순 한인회 회장은 “애국선열이 있었기에 이곳에서도 한인 커뮤니티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며 “교민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치고 협력해 모범적인 민족사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용훈 노인회장의 선창에 맞춰 만세 삼창하는 모습.

글·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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