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항공편 공급을 대폭 늘려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교민을 돕는다. 16일엔 한국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교민 수요가 가장 많이 몰린 도쿄 지역의 수송 지원을 위해 나리타-인천 노선에 대형 항공기를 2편 투입했다. 하네다-인천 노선에도 기존 149석 규모의 기종 대신 296석 규모 항공기로 교체 투입했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추가 수요가 있을 경우 임시편을 즉각 편성해 투입할 계획이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 사진제공=대한항공>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한혜성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