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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비운 자리 월마트 들어온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5-08 13:17

코퀴틀람센터 등 13곳 선정 발표
BC주내 4곳을 포함 타겟 매장이 있던 자리 13곳에 월마트가 들어올 예정이다. 월마트 캐나다는 8일 12개 지점과 임대계약을 맺었으며 1곳은 매장을 매입해 총 3억5000만달러를 이번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늘어난 매장 운영을 위해 점포 직원 2400명 등 추가 인력 총 3400명을 직·간접적으로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마트는 지역창고와 개점 전 공사 인력 고용도 예상하고 있다.

BC주 내에서는 ▲코퀴틀람 센터 ▲써리 플레이스·센트럴시티 ▲메이플리지의 해니플레이스몰 ▲델타의 스코츠데일몰에 월마트가 들어올 예정이다. 온타리오주에 5곳, 퀘벡주에 4곳, 매니토바주에 1곳에도 월마트가 들어간다.

다이크 반덴 베르게(Berghe) 월마트캐나다 대표는 “이번에 새 점포 13곳과 물류센터 1곳 개설은 올해 2월 발표한 ‘슈퍼센터(Supercentre)’ 29곳 개설 프로젝트에 추가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2월 월마트는 전자상거래 기능을 강화하고, 취급 물품을 크게 늘린 슈퍼센터에 3억4000만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타겟매장 인수사업까지 합치면 월마트는 총 6억9000달러를 점포망 확장에 투자하게 된다. 슈퍼센터는 잡화 뿐만 아니라 식품·계절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월마트의 대형 점포를 뜻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온타리오주 내 한 월마트 슈퍼센터. 사진=월마트 캐나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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