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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친 사상’ 실천으로 넉넉한 한가위 되기를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9-12 09:42

추석맞이 이북도민 경로잔치 열려

<▲경로잔치에 참석한 회원들이 행사 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손상호 기자)  >


지난 11일 오후 버나비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서 밴쿠버 이북도민 추석 경로잔치가 열렸다.

밴쿠버 이북도민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39년 이전 출생 30여 명의 이북도민 어르신들이 참석해 식사와 담소를 나눴다.

밴쿠버 이북도민회 류제완 회장은 “80세가 넘는 원로 회원들을 모시고 효친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이러한 행사를 준비한다”며 “회원들이 모처럼 모여 정담을 나누면서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관해 설명했다.

개성이 고향이며 6·25전쟁 참전용사 출신의 강공선 어르신(87)은 “이북에서 오신 분들이 많이 모여 이러한 시간을 가져 너무 좋다”며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도 이러한 대접을 받으니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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