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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런스윅 총격사건 발생-경찰 2명 포함 4명 사망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8-10 13:46

현장에서 용의자 1명 체포
10일 오전 7시경 캐나다 동부 뉴브런스윅 프레데릭톤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의 경찰을
포함해 4명이 사망했다.

프레데릭톤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으로 4명이 사망했으며 사건 발생 1시간 여 만에 용의자 중 한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사건 현장을 봉쇄됐으며 더 이상의 위협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체포된 용의자의 부상 상태가 심각해 치료 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이번 사건과 관련된 구체적 동기나 실체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시간이 되면 구체적 정보를 발표할 것”이라며 “지금은 동료들을 비롯해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주민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사건 억측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그러나 사건 발생 장소가 아파트 단지인데다 이른 시간이라 주민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한 민 주민은 오전 7시경 3발의 총성을 듣고 깼다며 이어 총성이 계속됐으며 아파트 단지를 봉쇄하고 수색하는 경찰들의 모습을 봤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주민도 아파트 안에서 한 남성이 여성과 그녀의 남편에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봤으며 총격은 단지 내에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현재 사고 발생 지역에는 중무장한 경찰, 구급대원, 소방대원들이 파견됐으며 삼엄한 경비가 계속되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정말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상황에 대한 모든 경계를 늦추지 않고 면밀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말했다.

한편 지난달 22일에도 토론토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3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 뉴브런스윅 총격 사건의 사상자인 경찰 Sara Burns(왼쪽 사진, 43세)와 Robert Costello(오른쪽 사진, 45세) 사진 = 관련 Face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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