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2017년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

최희수 인턴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2-23 12:45

한국인은 11만 2127명 방문해
지난해 캐나다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BC주 방문객은 지난 2016년도보다 약 3.3%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BC주를 방문한 누적 관광객 수는 총 11만869명으로, 지난해만 약 570만 명의 관광객이 BC주를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BC주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수치인 11만 2127명으로, 이는 캐나다 전체 한국인 관광객 중 약 40%가 BC주를 방문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016년의 기록을 포함한 한국인 누적 관광객 수는 21.3% 증가했으며 프랑스(42.9%)와 일본(26.3%)에 이어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작년 한 해 BC주를 찾은 외국인의 주요 유입국 순위로는 중국이 전년 대비 7.1% 증가한 33만 4994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오스트레일리아가 20.4% 증가한 26만 6196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영국은 0.2% 증가한 수치로 23만 167명, 일본이 5.1% 증가한 15만 9336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한국은 12.9% 증가로 13만 3527명을 기록한 멕시코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BC주 정부는 "이번 BC주의 관광객 증가율은 지난 몇년 간 호주, 멕시코, 중국, 프랑스와 같은 몇몇 주요 국제 시장의 BC주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특히 밴쿠버 항공 교통량 증가율이 BC주 관광 산업의 활력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최희수 인턴기자 wkim@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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