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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팀 경기 한 번에, 밴쿠버 7000만 불 번다

고재권 기자 jacob@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06-24 13:09

15~65억 불 GDP 증가 효과 예상

▲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조너선 데이비드. / FIFA




캐나다 월드컵 대표팀이 경기 당 밴쿠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천문학적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BMO 경제분석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 대표팀이 경기를 한 번 더 치를 때마다 밴쿠버 지역 경제에 약 7000만 달러의 추가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BMO는 잠재적인 경제적 효과는 주로 술집, 레스토랑, 경기 관람 모임과 관련될 것이며, 대부분의 경기가 이미 매진되어 새로운 관광객 유입과는 무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BMO 또한 이코노믹스는 이번 대회가 전체적으로 15억 달러에서 65억 달러 사이의 추가적인 국내총생산(GDP)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살 과티에리 경제학자는 캐나다가 B조에서 1위를 차지하고 밴쿠버에서 열리는 32강전에 진출할 경우, 예상치가 해당 범위의 상단에 더 기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의 다음 경기가 밴쿠버에서 열린다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커 그 영향이 더 두드러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캐나다가 B조에서 우승하여 밴쿠버에서 최소 한 경기, 많게는 두 경기를 추가로 치르게 되는 시나리오와 현지 숙박비 지출 추정치의 상한선을 가정할 때, 추가 경기 한 경기당 밴쿠버 지역의 지역 지출로 인해 캐나다 GDP에 7000만 달러가 추가로 더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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