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인상은 포함돼

▲ /TransLink
코스트 마운틴 버스 회사(CMBC)와 메트로 밴쿠버 전역 약 5000명의 대중교통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동조합이 마침내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노동조합은 유지보수 및 서비스 노동자들을 대표하며, 코스트 마운틴 버스 컴퍼니는 트랜스링크(TransLink)의 최대 운영 회사로, 밴쿠버와 인근 지역의 버스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합의로 지난달 파업 찬성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버스 운전사와 시버스(SeaBus) 운영자들의 파업은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노조 연합인 유니포어 111 지부(UL 111)와 2200 지부는 22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합의에는 임금 인상과 근무 조건 및 복리후생 개선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협상은 트레버 소네스(Trevor Sones)가 중재했으며, 해당 문서는 양측의 비준을 거쳐야 한다.
마이크 맥밀런 유니포 111 지부 회장은 이번 합의는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조합원들이 이를 검토하고 결정을 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잠정 합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노조는 조합원들의 승인을 받은 후에야 공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계약 협상은 기존 계약이 3월 말에 만료되기 한 달 전인 지난 2월에 시작되었다.
노조는 지난 5월 투표는 고용주 측이 입장을 강경하게 바꾸고 양보 요구를 철회하기를 거부한 후에 이루어졌으며, 이 투표에서 약 5000명에 달하는 대중교통 노동자의 99%가 협상이 계속되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트랜스링크는 캐나다 대표팀이 밴쿠버에서 카타르와 경기를 치른 지난 6월 18일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평소보다 18% 증가했다고 전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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