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BC주 잔인한 4월, 마약으로 119명 사망해

고재권 기자 jacob@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06-12 09:42

30~59세, 사망자 68% 차지··· '플루오로펜타닐'이 주요 원인




BC주가 잔인한 4월을 보냈다. 


BC주 검시관실(BCC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BC주에서 규제되지 않은 약물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119명에 달했다. 이는 하루에 약 4명이 사망한다는 의미다.


올해 BC주에서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 중 30세에서 59세 사이의 연령층이 68%를 차지했으며, 그중 76%가 남성이었다.


보건 당국별로 살펴보면, 밴쿠버 해안 지역과 프레이저 보건 당국에서 각각 145명과 13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가장 많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보고된 사망자 수의 53%에 해당한다.


또한 올해 들어 현재까지 규제되지 않은 약물로 인한 사망자의 81%는 개인 주택, 사회 주택 및 지원 주택, 1인실 거주 시설, 쉼터와 같은 실내에서 발생했으며, 18%는 차량, 인도, 거리, 공원과 같은 실외에서 발생했다.


한편 신속 검사를 받은 사망자 중 67%에서 플루오로펜타닐이 검출되었고, 그 뒤를 이어 코카인(57%), 펜타닐(56%), 메스암페타민(54%), 데스알킬기다제팜(24%), 브로마졸람(23%), 히드로모르폰(5%) 순으로 검출됐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10년간 30억 불 이상 투자 계획··· 네 가지 핵심 우선순위 정해
마크 카니 총리가 캐나다 최초의 '국가 식량 안보 전략(National Food Security Strategy)'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향후 10년간 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식량 가격을 낮추고, 국내 생산을...
체코 잡아낸 홍명보의 카드
월드컵 1차전 체코에 2대1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승리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붉은 악마를 배경으로...
30~59세, 사망자 68% 차지··· '플루오로펜타닐'이 주요 원인
BC주가 잔인한 4월을 보냈다. BC주 검시관실(BCC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BC주에서 규제되지 않은 약물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119명에 달했다. 이는 하루에 약...
6월 26일 CIBC 로히드 지점서 개최
개발사 할인부터 GST 환급까지 다뤄
최근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서 첫 주택 구매를 고려하는 예비 구매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 안정과 정부 지원 확대, 개발사 프로모션 등이 이어지면서 다양한 구매 기회가...
나이와 상관없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어린 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이어져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에 영향을 미칠...
양쪽 골반 높이가 다르거나 무릎과 허리 통증이 발생하면 많은 사람이 잘못된 자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자세뿐 아니라 ‘발 건강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16년만의 월드컵 1차전 승리··· 황인범·오현규 ‘첫승 드라마’
▲이강인이 12일(한국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북중미 월드컵 1차전에서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허상욱 스포츠조선 기자운명의 첫 경기를 잡았다. 조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1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공식 개막했다. /FIFA멕시코가 40년 만에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뒀다.멕시코는 11일(현지 시각) 멕시코시티...
6개월 전 통보하면 탈퇴할 수 있어··· 과거에는 자랑하며 홍보하기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CUSMA) 탈퇴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백악관 연설에서 오는 7월 1일에 갱신하는 CUSMA를 지속할 생각이...
오늘 저녁 7시, 밴쿠버 전역서 ‘붉은 함성’
30곳 이상 한인 업소 중계 방송 준비 완료
지구촌 최대의 축구 축제 월드컵이 본격적인 막을 올린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밴쿠버 한인 요식업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오늘(11일) 오후 7시에...
8~17세 아동 표적 삼아··· 자녀들과 자주 소통해야
웨스트 쇼어 RCMP가 해당 지역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착취하는 폭력적인 온라인 집단과 관련한 세 건의 신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보고서들은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코카인 추정 물질 1kg 이상 발견 ··· 용의자 네 명 현장에서 체포
▲ /Langley RCMP랭리 RCMP가 난폭운전을 하던 차량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1kg 이상의 물질과 마약 포장에 사용될 수 있는 재료들을 찾아내 압수했다.특수대응팀(SRT)은 지난 4일 오후 4시...
‘전쟁광' 비난하며 보복 위협··· 국방부는 ‘예의주시’ 중
러시아 외교부가 10일 캐나다와 우크라이나의 드론 생산 계약을 강력히 비판하며, 캐나다를 ‘전쟁광(warmonger)’ 국가라고 부르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다짐했다.러시아 외교부의...
[올라! 월드컵] 오늘 오후 7시 운명의 1차전
▲그래픽=백형선4년간 갈고 닦은 호랑이의 발톱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25위)이 11일(밴쿠버 시각) 오후 7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애플·구글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어··· 공공 안전에 도움 기대
▲ /VPD밴쿠버 경찰(VPD)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시 전역의 공공 안전을 향상하기 위해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밴쿠버 경찰 커넥트(VPD Connect)’를 출시했다.이 무료 앱은...
소셜미디어 사용 금지 법안 발의
캐나다 정부가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금지하고, 인공지능(AI) 챗봇 규제를 담은 법안을 추진한다.10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이날 16세 미만의...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별다른 장비가 필요 없고 부상 위험도 비교적 적다. 하지만 걷는 방법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건강 효과는 달라진다. 방법별 특징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8일 발표한 ‘2025년도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노년 백내장으로 입원한 환자는 35만2705명으로 집계됐다. 입원 치료에 들어간 건강보험 의료비는...
보호종 파충류 불법 반입·소지 혐의
▲늑대거북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목록에 포함돼 있으며, 이에 따라 캐나다에서는 주 간 및 국제 거래가 규제 대상이다. /Wikimedia Commons보호종 거북을 다른...
청년 3명 중 1명 사용 경험··· 4년 새 4배↑
▲담배회사 임페리얼 토바코가 제조하는 니코틴 파우치 ‘조닉(Zonnic)’캐나다 청년층 사이에서 니코틴 파우치 사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조사에서는 3명 중 1명 이상이 니코틴...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