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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소 열번, 동포들과 함께 문학 행사”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1-19 14:44

한국문협 밴쿠버 지부 2015년 계획 밝혀
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지부 회장 심현숙)는 지난 17일 코퀴틀람시내 한 식당에서 모여 신년 하례식과 신입 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심 회장은 회원 25명이 모인 자리에서 밴쿠버한인문인협회가 한국문협 밴쿠버 지부로 지난해 인준된 일을 상기하면서, 문학창작활동에 매진하자는 신년사를 나눴다. 심 회장은 "그 이름에 걸맞게 문학활동만은 더 열성적이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동포사회의 문학과 정서 생활에도 기여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 사진 제공=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

문협은 신년 인사모임 후, 오는 2월 2일 신인작품심사를 통해 같은 달 21일 작품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3·4월에는 권천학 시인의 문학강좌, 5·6월에는 시 낭송 강좌, 6월중 한학자 서정건선생 초빙 한시연구 발표회, 7월 1박2일 문학기행, 9·10월 유봉옥·민완기씨 초빙 수필강좌, 10월 열린문학회, 11·12월 신인작품공모 등 교민 대상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문학작품 발표 등을 위한 월례회를 통해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와 친목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문협 관련 문의: 심현숙 회장 s2hch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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