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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P 의원, 한인 기업인들 만나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5-29 16:49

한인 초청 한·캐나다 FTA 간담회 개최
캐나다 연방 신민당(NDP) 의원들과 한인 기업인들이 만나 한국과 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인 기업인들 만난 연방 NDP 의원들>

29일 오후 코퀴틀람 노스로드(North Rd.) 레스토랑 예원에서 한·캐나다 FTA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NDP 핀 도넬리(Fin Donnelly) 하원의원과 돈 데이비스(Don Davies) 하원의원, 한인 기업인 10여명이 참석해 FTA 이후 양국간 경제적 교류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데이비스 의원은 이날 "한국은 캐나다의 7번째로 큰 무역국이자 아시아에서 3번째로 큰 무역국"이라며 "NDP는 한·캐나다 FTA를 굉장히 지지해왔으며 서로 돕기 위한 더 많은 투자 및 이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캐나다 FTA 발효로 캐나다의 한국 수출이 32% 늘어나는 등 20억달러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며 "한국과 캐나다는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하는 관계라 서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캐나다 FTA는 협상 개시 10년 만인 올해 1월부터 발효됐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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