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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어 더욱 풍성한 한가위”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9-09 14:30

밴쿠버 노인회, 추석명절 대잔치 개최
밴쿠버 한인 노인회(회장 김진욱)는 8일 오전 11시 추석을 맞아 한인회관에서 ‘추석명절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욱 노인회장, 이정주 한인회장, 장성순 재향군인회회장 등 한인단체장과 이기천 총영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신재경 BC주의원 등 기관장 및 정치인, 한인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진욱 노인회장은 "조국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족과 고향이 그리워지는 때가 명절"이라며 "여러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보려고 마련한 이 자리에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기천 총영사는 "동포 사회가 지난 50년 동안 발전한 것은 여기 계신 이민 1세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어르신들의 희생어린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모두가 함께 노력해 동포사회가 더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노인회는 송편 등 추석음식과 한국무용 등 볼거리를 제공했다. 


<▲ 8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추석 대잔치에서 부채춤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최성호 기자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노인회 추석명절 대잔치 후원자 명단(무순)
현등선원(현응스님), 이정희 김치소사이어티 대표,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 밴쿠버 조선일보, 밴쿠버 한국일보, 조건호 노인회 이사, 정기봉 전 한인회 부회장, 이정주 한인회장, 박은숙씨, 박양옥씨, 한남수퍼, 6·25참전유공자회, 이우석씨, 민창식씨, 강덕원씨, 임영현씨, 한인신용조합, 해병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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