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BC주 공공주택 건설에 예산 증액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2-12 14:47

향후 5년간 2200세대 추가 공급
BC주정부 크리스티 클락(Clark) 주수상은 향후 5년간 3억5500만달러를 투자해 공공주택 2000세대를 주내 공급하겠다고 12일 발표했다. 공공주택 건설 예산은 2016·17회계연도에 5000만달러가 편성됐다. 이후 매년 예산을 늘려 2020·21회계연도에는 관련 예산으로 9000만달러를 집행할 예정이다.
클락 주수상은 공공주택 예산이 “BC주 역사상 최대”라고 강조했다.

예산은 BC하우징(BC Housing)이 지방자치단체와 비영리단체·기타 지역사회 단체의 제안서를 받아 진행하는 방식이다. 노인 전용 주택도 이러한 제안서를 기반으로 착수할 수 있다. BC하우징은 BC주정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주택 보급 및 임차인 지원 업무를 한다.

BC주정부는 2001년 이래 주정부 투자로 2만4750세대분의 공공 주택 건설을 지원했고, 이 중 2만2000세대 분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BC주 공공주택 보급 늘린다”…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은 12일 향후 5년간 공공주택 건설에 3억55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글=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BC주정부 제공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포토

  • “올해에도 한인사회와 함께 합니다”
  • 밴쿠버 다운타운 곳곳에 자전거 대여소 생긴다
  • 세상 떠나며 다른 사람 살린 이들이 늘었다
  • 스라소니, 초등학교에 출몰
  • “존 레논의 롤스로이스, BC주를 찾다”
  • BC주 공공주택 건설에 예산 증액
  • 캐나다에서 1년 평균 거주비는 5만9057달러
  • 직원 교육비 정부가 ⅔ 지원해준다
  • 한국인은 다 아는 아이디어가 600만달러 상당 투자 받아
  • 캐나다 총리와 BC주수상
  • 궤도에 오른 로히드타운센터 재개발안
  • BC주 지도를 바꿨던 아버지와 아들
  • BC주 해안 온대우림 85% 보호키로
  • BC주정부가 원하는 이민자는?
  • 천정부지 BC주 의료보험료 대안을 물었다
  • “BC주에 새로운 경제 동력 필요하다”
  • 한국 봅슬레이, 위슬러서 첫 金수확
  • 加산유국서 친환경 노선 갈아타며 경제 공백
  • “캐나다 경제, 구조 조정 들어갔다”
  • 캐나다 정부, 빠른 경기 부양 정책 검토 중
  • 버나비시 길모어 역세권 재개발 추진 중
  • 이승철 밴쿠버 콘서트, 어느 영화와 같은 일과 마주하다
  • “리치먼드-써리 왕래 최대 35분 단축”
  • 2015 한-BC주 에너지 라운드테이블 개최
  • 패션잡지 등장한 섹시한 트뤼도 총리
  • 시리아 난민 1차 10일 캐나다 입국 시작
  • “캐나다는 원주민과 국가대 국가로 새 관계 만들 것”
 1  2  3  4  5  6  7  8  9  10   

영상

  • 코로나19 피해 대학생 지원금 확대한다
  • 400만 목전 영화 ‘안시성’ 북미 절찬 상영 중
  • 에어캐나다, 승객 화물 ‘투하’ 동영상으로 곤욕
  • '택시 오인' 성폭행 사건 수사 오리무중
  • 같은 사건에 밴쿠버·토론토경찰 다른 대응
  • 토론토 경찰, 18세 소년 사살... 과잉진압 항의 확산
  • 포트무디 경찰 과잉진압 논란
  • “시원하게 시작하는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