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표’를 살립시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은 23일 아시아지역의 설표(Snow leopard)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며 이들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모금활동을 캐나다 국내에서 시작했다. 데이비드 밀러(Miller) WWF 캐나다 대표는 “기후변화로 인해 설표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며 “기온이 올라가면서 경작지가 점차 산사면을 채우면서 설표가 살 곳이 없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설표는 중앙아시아 고산에 4000마리만 살아남았으며, 지난 16년간 개체수가 20% 격감했다. 글=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WWF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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