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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5일로 예정됐던 미국산 쇠고기의 새 수입조건 시행을 21일 이후로 연기했다. 그러나 내용은 바꿀 수 없고 재협상도 없다고 정부는 거듭 밝혔다.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4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청문회'에서 "(쇠고기...
2차 재앙 가능성 제기
대지진으로 최소 2만명 이상이 숨진 중국 쓰촨(四川)성 두장옌(都江堰) 상류지역 쯔핑푸(紫坪鋪)댐에 14일 매우 위험한 균열이 발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지진에 이어 댐 균열까지 우려되면서 2차 재앙의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
"다시 우주 간다면 한반도 사진찍고 싶어" 퇴원 이소연씨 공식일정 시작… "허리 괜찮아요"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30)씨는 14일 "지구 귀환 때 인생에서 느껴본 가장 큰 충격을 받았지만 이 정도라면 당장이라도 다시 우주선을 타고 싶다"고 말했다. 또, 우주에서 지구로 돌아올 때 이용한 귀환선 내 계기판은 추진선 분리를 비롯해 '모든 것이 정상'인 것으로...
캐나다로 권총밀수 미국인에 5년 징역
총기 범죄가 지난 일주일간 메트로 밴쿠버 각지에서 빈발한 가운데 연방경찰(RCMP)이 총기류 단속 의지를 보여주는 사건 내용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13일 연방경찰은 코퀴틀람 말라드빌 인근에서 차량단속을 통해 위조지폐와 총기류 1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BC주 신민당(NDP)은 13일 BC주정부가 “델타 주민 수천 명의 의사를 무시하고 학교와 주택 옆을 통과하는 고압선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하기 위한 법안을 주의회에 상정했다고 발표했다. 델타노스 지역구 가이 젠트너 신민당 주의원(MLA)은...
총영사관 적극 홍보.. 지원자 거의 없어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시 밝힌 ‘대통령 영어봉사 장학생’ 제도가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영문명 ‘Let's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프로그램은 캐나다 한국대사관과 총영사관 등에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으나 현재까지 지원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교민] 캐나다 군 10만명 추가 양성 2008.05.14 (수)
신속대응군으로 변화 전투함 등 교체 또는 추가도입선언
캐나다가 군사력 강화를 위해 캐나다군 10만명을 양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12일 피터 맥케이 국방장관과 함께 ‘캐나다 1차 방위전략(The Canada First Defence Strategy)’을 발표했다. 하퍼 총리는 방위전략을 발표하면서 “캐나다군(CF) 인력과 장비를...
[뉴스] 뉴요커들도 '지진다' 2008.05.14 (수)
"한국식 불가마 인기" 뉴욕타임스 소개
뉴욕시 퀸즈 지역에 1년 전 생긴 한국식 불가마가 뉴요커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1일 소개했다.뉴욕타임스는 퀸즈에 있는 '인스파 월드'에 관한 기자의 체험 기사를 게재하면서, 남녀사우나와 찜질방, 노천탕을 갖춘 인스파 월드가 세정과...
정치 55점… 10개국 중 4위 동화지수는 캐나다인 1위
지난 25년간 미국에 정착한 이민자 가운데 한국인들의 미국 사회 동화(同化) 정도가 다른 국가 출신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뉴욕의 자유주의 싱크탱크인 맨해튼 정책연구소가 13일 인구조사 통계 등을 토대로 미국 이민이 많은 10개 외국인 이민자들의...
캐나다인 10명중 3명꼴…근거리 여행 인기
캐나다에서 5월은 휴가 계획철이다. 직접 휴가를 떠나지는 않지만 앞으로 2~3개월 후 휴가철을 대비해 항공편이나 숙박, 렌터카 등을 예약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점이다. 그러나 올해 캐나다인들 중에는 휴가를 줄이겠다는 사람이 적지 않아 관광업계가...
[뉴스] “집 팔기 어렵네” 2008.05.14 (수)
매물 35.6% 늘어
주택시장의 매물이 크게 늘어나면서 거래 성사 비율은 2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BC부동산협회(BCREA)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물(4만7923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5.6%가 증가했으나 계약체결비율은 18%에 그쳤다. 다만, 밴쿠버 지역은 매물...
[인터뷰] 생사의 갈림길 2008.05.14 (수)
▲ 13일 중국 쓰촨성 두장옌시에서 전날 지진으로 무너진 학교 건물에 깔려 숨진 학생의 손을 꼭 부여잡은 가족의 모습. 12일 리히터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한 후 하루가 지난 쓰촨성은 여전히 생사의 갈림길에서 신음하고 있다. / 로이터 뉴시스
친환경 기술 및 에너지 소비시장으로 한국에 관심
BC주 고든 캠벨 주수상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이번 주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BC주정부는 5월 17일부터 27일 사이 BC주 대표단과 함께 한국과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환경기술 및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건축과 환경자문에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뉴스] “아이들아, 모두 모여라” 2008.05.14 (수)
밴쿠버 국제아동페스티벌 19일까지 어린이 눈높이 맞춘 각국 볼거리 제공
밴쿠버 국제아동페스티벌(VICF)이 12일 밴쿠버 배니어공원(Vanier Park)에서 막을 올렸다. 19일 빅토리아데이 연휴까지 계속되는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각종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특별 초청된 한국문화는 13일 2회 공연을 통해 많은...
자연이 주는 암치료 물질.. 상품 개발 박차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분자교정요법(Orthomolecular)학회 37차 연례회의에는 14개국 250여명의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분자교정요법은 자연식품, 특히 비타민의 섭취량을 늘리고 줄임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려는 것이다. 이날 회의 주제는...
[포토]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개최 2008.05.14 (수)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웅변협회와 국립국어원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한국어웅변대회가 오는 7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한국어를 지구촌에 보급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웅변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주최측은 “지구촌에 흩어져 살고 있는 600만...
17일 다운타운 공립 도서관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회(회장 문정)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밴쿠버 다운타운 공립도서관에서 올 들어 2번째 진학-진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한인 학생과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는 알버타대를 졸업하고 써리...
올해 ‘한인문화의 날’ 8월 16일 개최
한인최대축제인 ‘제7회 한인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문화협회 이근백 회장(사진)은 8월로 변경된 축제일을 3개월 앞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까지 진행된 축제 준비상황을 자세하게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1월 밴쿠버 조선일보...
뉴욕 참사랑교회에서 5월 6일부터 3일간
기독교 대한감리회 제16회 미주특별연회(관리자 조창오 목사)가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뉴욕 참사랑교회(담임목사 문영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13개 지방 목사와 장로 등 평신도대표 520여 명이 참석했다. 캐나다 서부지방(밴쿠버)에서는 김태원...
학교 운동장은 '거대한 무덤'… "하늘이 울고 있다"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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