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종교 관심 감사합니다" 스카프 증정...지난 19일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는 종교자유사무국 신설과 관련해 캐나다 국내 티베트 커뮤니티로부터 감사의 뜻으로 전통 스카프를 받았다.
캐나다 외무부 산하의 종교자유사무국은 국외 종교적 소수자 보호 · 대변 업무를 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정교(政敎)분리에 어긋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캐나다 국내 티베트인과 유대인 커뮤니티에서는 개설을 환영했다. 글=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캐나다 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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