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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나이프 밤하늘에 오로라

스포츠조선=김형우 기자 hwkim@sports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1-15 14:42

◇캐나다 북부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나이프는 오로라 관측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주변에 산이 없어 시야가 트여 사방 어느 각도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로라 관측은 인공의 불빛이 없는 도시 인근의 호숫가에 마련된 오로라 빌리지에서 이뤄졌다. 화려한 빛의 띠가 커튼처럼 흘러내리는가 싶더니 또다시 용트림을 하는 등 천변만화의 자태를 뽐냈다.<옐로나이프 오로라빌리지=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북위 62도, 극지방의 겨울밤 하늘에 펼쳐지는 빛의 향연은 천변만화 그 자체다. 캄캄한 밤하늘에 별안간 화려한 색채의 마법이 펼쳐진다. 초록, 노랑, 보라…, 역동적으로 나타났다가는 흐르고 춤을 추다 이내 사라지는 빛의 춤사위가 현란하다. 화려한 빛의 띠가 커튼처럼 흘러내리는가 싶더니 또다시 용트림이다. 찰나는 아니지만 그 속도도 제법 빠르다. '오로라'의 황홀경이다.
◇오로라빌리지의 '티피'에 설피를 기대어 놓았다.
까만 밤하늘에 영롱하게 빛나는 별빛도 찬란하다. '어린왕자'가 헤아렸다던 나미브 사막의 그것과는 또 다른 정취. 몰입은 망각을 낳는다. 신비한 빛의 판타지에 도취해 있자니 영하 30도(체감온도 영하 40도)의 혹한조차 까맣게 잊었다. 허연 서리를 뒤집어 쓴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대며 밤하늘을 지켜보자니 서너 시간이 훌쩍 지났다. 언제 이처럼 긴 시간 밤하늘을 응시할 수 있겠는가. 옐로나이프의 겨울밤이 빚어낸 오로라홀릭이다.
밤하늘을 수놓은 오로라. 아름다운 별빛도 볼만하다.. 버팔로 언덕에서 마주했다,.
<옐로나이프(캐나다)=글·사진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
설원을 질주하는 개썰매 체험
◆오로라 관찰의 최고 명소 '옐로 나이프'
썰매견, 알래스카 허스키.
세상에는 이색 볼거리가 많다. 하지만 극지방 밤하늘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 '오로라' 만큼 신비한 게 또 있을까 싶다. 영하 30~40도를 오르내리는 극지방에서는 맑게 갠 밤하늘에 환상적인 '빛의 쇼'가 펼쳐진다. 해가지고 밤이 깊어지면 멀리 지평선에서 흐릿한 빛의 띠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 띠는 더 밝게 빛나고 어느덧 다양한 색이 덧칠되며 현란한 빛의 신비가 순식간에 밤하늘을 채워나간다.
낚시 설상카. 전동 드릴로 구멍을 뚫고 차 안에 들어가 낚시를 즐긴다.
색채의 마법, 오로라는 태양풍이 발산한 플라스마 입자가 자석 성질을 지닌 지구의 극지방 주변을 둘러싸면서 생긴 에너지띠다. 에너지가 빛으로 전환되며 나타나는 현상으로 초록, 보라, 혼인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표출된다. 영어로 노던라이트(Nothern Light), 라틴어로 '새벽'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로라는 북극과 남극 모두에서 나타난다. 그중 북극을 중심으로 위도 60~80도 지역 고도 100~500㎞ 상공이 가장 활발하다. 여름철(8월말~10월초)에도 나타나지만 겨울시즌(11월~4월)이 오로라 관측의 적기다. 특히 전문가들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를 태양활동이 최고조에 달해 멋진 오로라 감상시즌으로 꼽는다.
어부 그레이그 씨가 잡은 잭피시를 산보이고 있다.
노르웨이 트롬쇠, 핀란드 사리셀케,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캐나다 옐로나이프 등 전 세계적으로 오로라 감상의 명소가 여러 곳 있다. 그중에서도 캐나다 북부 지방이 최고의 오로라 관측 장소로 정평이 나있다.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나이프, 유콘 준주의 화이트호스, 앨버타주의 포트맥머리 등이 주요 포인트인데, 그중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너른 평원이 발달한 옐로나이프를 최고로 꼽는다. 시야 확보가 좋아 사방에서 오로라를 감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바다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어 맑게 갠 날이 많다.
옐로나이프 시내. 오후 5시 29분은 한밤중에 다름 없다.
오로라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오벌'이라 부른다. 이 오벌 지역은 대략 북위 62도대에 모여 있는데, 이들 지역 중에서 옐로나이프가 접근성(항공)과 숙박여건 등 관광인프라가 곧잘 갖춰져 있다.
프린스오브웨일스노던헤리티지센터박물관
'옐로나이프'라는 도시의 명칭은 1771년 처음 이 곳을 찾은 외지인 '사무엘 한'이라는 사람이 그레이트슬레이브 호수 근처에 도착했을 때 만난 원주민이 항상 동으로 만든 칼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옐로나이프족'이라 부른 게 그 시초다. 이후 주변에서 다이아몬드가 발견되며 옐로나이프는 유명세를 얻고 있다.
옐로나이프 공항
옐로나이프에서의 오로라 감상은 도심에서 30여분 차를 타고 나간 시 외곽 오로라 빌리지에서 이뤄진다. 인공의 불빛이 없는 이곳은 관광객이 새벽까지 오로라를 감상하며 쉴 수 있는 베이스 캠프다.
오로라빌리지에서는 말랑말랑 달콤한 마시멜로 구이도 체험할 수 있다.
'티피'로 불리는 인디언 텐트와 다이닝홀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빌리지에서는 영하 30~40도 혹한의 추위에 견딜 수 있는 별도의 방한복과 카메라 삼각대 등을 대여해준다. 일반적으로 10여 명이 들어 갈 수 있는 티피에는 페치카 난방으로 따뜻하다. 이곳에서 차를 마시며 중간 중간 언 몸을 녹일 수 있다.
티피 내부
오로라 관찰은 티피 앞에 펼쳐진 오로라호수 위에서 주로 이뤄진다. 꽁꽁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의자에 앉아 오로라를 감상할 수도 있다. 다양한 앵글의 사진촬영을 위해서러면 오로라빌리지 뒤편 버펄로 언덕 등에 올라 포인트를 잡아도 색다른 배경의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오로라의 황홀경에 빠진 나머지 자칫 동상에 걸릴 수도 있다.

옐로나이프의 1~2월 기온은 영하 30~40도를 오르내린다. 따라서 얼굴 등 노출부위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특히 촬영을 하며 장갑을 벗은 채 삼각대나 카메라 몸채 금속부분, 금속 안경테 등을 만지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자칫 차가워진 금속에 손이 달라붙어 동상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로라빌리지에서는 유독 일본인 관광객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도쿄에서 왔다는 루미애 씨(26)는 "일본인들이 오로라를 좋아하게 된 것은 인기 드라마 덕분"이라며 "오로라의 낭만과 감동 속에 빠져 들고 싶어 젊은 커플들이 옐로 나이프를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오로라 관측은 대 성공이었다. 두 차례를 찾아 모두 레벨 4급(뚜렷한 녹색 빛과 다양한 모양을 볼 수 있고 움직임이 있는 멋진 오로라)의 광경을 관찰할 수 있었다. 물론 실패확률도 있다. 밤에 눈이 내리거나 하면 관축이 무산된다.

오로라빌리지의 한국인 가이드 박수진씨는 "겨울철에 오로라를 더 자주 감상 할 수 있지만, 여름시즌 호수에 비친 모습은 환상 그 자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북극마을의 겨울 이색 액티비티 ▶눈 덮인 자작나무 숲을 달린다 '개썰매' 오로라 빌리지 인근 호수 한쪽에는 개썰매체험장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는 알래스카허스키, 시베리아허스키 등 100여 마리의 썰매견이 사육되고 있다. 사육사들이 개썰매를 배치하자 '오우~!' '컹컹!'개들이 일제히 야성의 울부짖음을 토해냈다. 우리에 갇힌 늑대와 조금도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썰매를 끌고 싶다'는 강력한 희망의 표출이다.

썰매 끌기에는 10마리의 개가 동원됐다. 평소 잘 훈련받은 영리한 개 한 쌍이 맨 앞에 배치됐다. 이 개들은 운전자의 목소리와 신호를 곧잘 알아들어 임무 수행을 조절한다. 그 뒤는 두 마리씩 지능 순서로 배치한다. 썰매는 쏜살 같이 눈밭을 미끄러져 나갔다. 썰매견이 거친 입김을 쏟아내며 눈 덮인 자작나무 숲속을 달렸다. 때론 평지를 달리다가 언덕길, 굽잇길도 만났다.

족히 시속 20~30㎞는 됨직했다. 영하 20~30도에서 가장 활동적이라는 말에 걸맞게 썰매 견은 무척 힘이 좋았다. 어른 4명을 태우고 3~4km의 코스를 금세 주파했다. 다른 팀을 태우기에 앞서 개들은 틈틈이 눈을 집어먹으며 갈증을 달랬다. 짧은 시간 동안 10팀이 넘는 썰매체험 임무를 거뜬히 소화해냈다.

▶차 안에서 즐기는 '얼음낚시' 옐로나이프는 호반도시다. 북미 최대 수심(615m)에, 캐나다에서 둘째로 넓다는(3만여㎢-남한의 3분의 1 크기) 그레이트슬레이브 호수 북쪽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때문에 다양한 수상레저활동이 가능하다. 겨울철 꽁꽁 얼어붙은 호수에서는 얼음낚시가 인기다.

여름에는 낚싯배로, 겨울에는 '낚시차'로 빙원을 누비며 파이팅 넘치는 손맛을 본다. 그레이트슬레이브호숫가 선착장에서 어부 그레이그 씨(66)와 동갑내기 친구 도널드(경비행기 조종사겸 어부)를 만났다. 이들은 40년이 넘도록 이곳 호수를 지켜 온 탓에 호수 바닥을 손금 보듯 들여다보고 있다. 그레이그씨는 자신의 설상차로 안내했다. 바퀴 대신 궤도가 달린 얼음낚시 전용 6인승 설상차였다.

얼음이 작은 탱크처럼 육중한 궤도차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까 싶지만 이미 호수는 50㎝ 이상 두껍게 얼어붙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다. 1월 중순 부터는 호수가 70㎝~1m 두께로 얼어 공식 빙상도로도 개설하고, 빙상비행장도 만들게 된다. 설상카는 눈 덮인 호수를 이리저리 헤매고 다녔다.

한참 만에 도착한 포인트에 차를 멈춰 세웠다. 마침 차 바닥에는 둥근 구멍 다섯 개가 뚫려 있었다. 도널드씨가 바닥 뚜껑을 열고 둥근 통으로 눈 위에 표시를 해두었다. 그러자 그레이그 씨는 차를 살 짝 전진 시켜 표시된 자리에 전동 드릴로 얼음구멍을 냈다.

이후 차를 후진시켜 차바닥 구멍과 얼음구멍을 일치시켰다. 얼음 낚시를 위한 준비가 완료된 셈이다. 오늘 잡을 어종은 잭피시(노던 파이크). 공격성이 강한 대형 어종으로, 닥치는 대로 먹어치운다는 잡식성 민물고기다. 미끼로는 이 호수에서 건져 올린 은어만한 크기의 '시스코'를 사용했다.

이후 그레이그 씨가 수중카메라를 넣어 물밑을 살폈다. 모니터를 통해 미끼를 놀리는 모습과 물속 상황이 한 눈에 들어왔다. 잭피시가 미끼를 무는 순간, 채 올리는 대단히 과학적인 낚시방법이다. 하지만 한참을 드리워도 잭피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른 포인트로 이동. 다시 얼음구멍을 내고 낚싯대를 드리웠다. 한참이 흐른 후 마침내 모니터에 잭피시가 모습을 드러냈다. 미끼를 움직여 주자 녀석이 덥석 물었다. 건져 올린 잭피시는 길이가 60㎝ 쯤 되는 중간 사이즈다. 날카로운 이빨과 유선형의 날랜 체형만으로도 호수의 무법자임을 가늠케 한다.

도널드는 "잭피시는 생선가스 등으로 조리하면 맛나다"고 했다. 사진 촬영 후 잭피시를 다시 얼음구멍 속으로 놓아주었다. '캐치 앤 릴리즈' 스포츠피싱을 즐긴 것이다.

▶옐로나이프 시내투어 옐로나이프는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의 주도다. 인구는 약 4만 명이며, 그중 절반인 2만여 명이 옐로나이프에 모여 있다. 인종은 북미 인디언인 데네족, 에스키모인으로 알려진 이누이트족, 백인 혼혈인 메이티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옐로나이프 도시 규모는 아주 작다.

하지만 국방부, 법원, 행정부 등 정부기관이 모두 자리하고 있는 어엿한 준주도다. 시내에는 KFC, 영화관 등이 있는데, 가장 높은 위도에 위치한 시설물이다.

노스웨스트준주 의회, 파일러 모뉴먼트, 프린스오브웨일스노던헤리티지센터박물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박물관에서는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며 삶을 영위하고 있는 주민들의 삶과 애환, 개척 역사의 기록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한식당은 없고 스시 바는 영업 중이다. 마켓에서는 바나나, 파인애플 , 망고 등 열대과일도 판매한다. 또 술은 리쿼숍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여행메모 ▶가는 길 =직항편이 없다. 인천공항~밴쿠버(10시간30분). 밴쿠버~캘거리(1시간20분), 캘거리~옐로나이프(2시간). 밴쿠버~에드먼턴~옐로나이프 항로도 있다.

▶여행팁=옐로나이프의 겨울 평균기온 영하 28.8도(12월은 영하 16~30도. 1~2월은 영하 30~40도, 최저 영하 50도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 4월은 영하 10도), 시차는 한국보다 16시간 늦다(3~11월은 서머타임 적용 15시간 차). 겨울철에는 낮이 짧다. 오전 10시 30분경 해가 떠서 오후 3~4시면 해가진다. 전원은 110V(11자형), 설원지대이니 고글, 선글라스, 선크림 필수.

▶오로라 빌리지=오로라빌리지에는 오로라 감상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극지방의 특별한 야식도 무료로 제공해준다. 다이닝홀에서는 커피, 차, 핫초콜릿 등 음료와 간식 등을, 극지방에서 나는 흰색 생선을 이용한 스프나 배녹이란 전통 빵도 맛볼 수 있다.

▶겨울액티비티 요금=◇오로라 감상(첫날 126달러, 둘째 날부터 99.75달러, 1인 기준) ◇ 개썰매 99.75달러(개썰매 운전 152.25달러), ◇스노모빌 99.75달러 ◇낚시 150달러(여름 기준, 3~4인 이상 가능)

▶ 오로라 여행정보=주한캐나다관광청(www.canada.travel) (02)733-7740

◆오로라 감상 이렇게 하세요극지방 밤하늘에 펼쳐지는 신비의 황홀경 감상에는 여러 주의사항이 필요하다. 혹한지역이기 때문이다.

▶추위 대비는 필수 겨울 시즌 오로라 감상의 가장 큰 숙제는 혹한 대비다. 낮에 영하 20~30도를 오르내리면 밤에는 영하 30~40도까지 내려가기 일쑤다. 특히 감상포인트 오로라 빌리지는 허허벌판에 있다. 오로라 관측지에서 체험 프로그램 신청 시 특수 방한복과 방한화-모자-장갑 세트를 빌려 주지만 핫팩 등 발열제품과 안면 마스크 등을 준비하면 효과적이다.

▶사진 촬영 시 주의 사항 오로라 촬영은 야간에 이뤄지는 관계로 삼각대-릴리스가 필수다. 특히 광활한 하늘에 펼쳐지는 빛의 쇼를 담기위해서는 광각렌즈도 필요하다. 겨울 시즌에는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혹한 속에서 는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예비 배터리도 충분히 챙겨야 한다. 아울러 일단 차가운 외부 공기에 노출된 카메라는 휴식 때에도 티피 등 실내 반입을 해서는 안 된다. 실내의 습기가 차가워진 카메라에 붙는 결로 현상이 생겨, 이를 들고 다시 밖으로 나가면 카메라가 얼어붙어 작동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된다.

촬영을 마친 뒤에도 카메라를 외부에서 비닐 등으로 밀봉한 뒤 가방에 넣어야 한다. 실내로 들어 와서는 서너 시간 이상을 지난 뒤 작동해야 에러를 방지할 수 있다. 한편, 갑작스럽게 오로라가 나타나는 것에 대비해 티피속에서 미리 삼각대를 장착하고 감도(ISO 800~1600),셔터속도(5~15초), 조리개(무한대) 등의 기본 설정을 해 놓는 게 필요하다. 춥고 어두운 곳에서 카메라를 미세하게 조작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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