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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 외교관도 '여풍'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3-13 11:37

밴쿠버-토론토 '나용욱, 안혜정 부총영사' 부임
밴쿠버와 토론토 등 캐나다 대표 지역 공관 부총영사 자리에 여성 외교관들이 잇따라 부임돼 외교부 내 여성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밴쿠버 총영사관은 그동안 공석이었던 부총영사 자리에 외교부 동북아 3과 나용욱 외교관이 새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나 부총영사는 곽태열 부총영사가 지난해 8월 이임한 이후 6개월간 공석이었던 밴쿠버로 발령받아 지난 2월 밴쿠버에 도착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2001년 제 35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부에 들어온 나 부총영사는 2014년 외교부 동북아 3과, 2016년 동북아협력팀장 등 동아시아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외교관으로 일해 왔다.

또한 지난해 부임한 정병원 현 총영사와는 동북아시아 전문 지역 선후배로 앞으로 관련 국가와의 외교 협력을 비롯한 대외적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3.1절 기념식 행사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나 부총영사는 “밴쿠버 한인들의 편의를 돕고 자긍심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토 총영사관에도 2월 말에 안혜정 부총영사가 부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출신인 안 부총영사는 1997년 외교부에 입사해 동구과 등을 거쳐 러시아 총영사관, 말레이시아 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2010년부터 토론토 총영사관에서 영사로 근무했다 이번에 부총영사로 부임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밴쿠버 나용욱 부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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