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etty Images Bank
랭리의 한 동네에서 표적 공격으로 추정되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한 명이 사망했다.
랭리 캐나다 왕립 경찰(RCMP)은 27일 오후 11시 34분경 랭리의 브라이던 크레센트 5400번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랭리 RCMP, 랭리시 소방구조대(LCFRS), BC 구급대(BCAS)를 포함한 긴급 구조대는 현장으로 급히 출동해 심각하게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다.
이에 현장에 도착한 구조 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랭리 RCMP의 대변인 지날 샤룸 경사는 피해자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며, 최선을 다한 구조 대원들의 노력에도,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은 통합 살인 수사팀(IHIT)으로 인계됐으며, 랭리 RCMP와 협력하여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총소리가 평소 조용한 동네를 뒤흔들었다고 말했다.
주민 트리샤 랭리는 총소리가 크게 두 번 울렸으며, 한 소녀가 경찰에 신고하라는 고함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총격 직후 한 사람이 현장을 벗어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브라이던 크레센트 주변 지역은 살인 사건 수사관과 법의학팀이 총격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는 동안 봉쇄됐다.
한편 이번 총격 사건은 이달 초 발생한 또 다른 총격 사건 현장 근처에서 일어났으며, 일부 이웃 주민은 이러한 상황이 점점 더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40대 남성으로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라고 밝혔지만,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수사관들은 이번 총격 사건이 단발적인 사건으로 보이며, 현재 진행 중인 갱단 분쟁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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