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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2월 연간 물가상승률 1.8%로 둔화

고재권 기자 jacob@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03-16 10:05

1월보다 0.5%포인트 낮아
주 원인은 세금 면제 조치

▲ /Getty Images Bank


캐나다 통계청(SC)은 지난해 시행됐던 연방 정부의 ‘세금 감면 혜택’이 종료되면서 연간 물가상승률이 2%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물가상승률 상승 폭이 다소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로, 1월 수치보다 0.5%포인트 낮았다.

 

전체 수치가 하락한 주요 요인은 작년에 종료된 세금 면제 조치 때문이다. 이 조치로 2025년 2월 중순까지 두 달 동안 다양한 가정 필수품에 대한 연방 판매세가 면제되었다.

 

세금 감면으로 인한 가격 인하 효과는 지난해 2월에는 1월과 달리 절반 동안만 적용되어 지난달 연간 물가상승률 계산 결과가 다소 개선되었다.

 

세금 면제 기간 종료는 레스토랑과 일부 식료품의 물가상승률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통계청은 마트에서 구매하는 소고기와 같은 품목의 가격이 광범위하게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중동 전쟁 발발에 앞서 2월 말부터 가스 가격이 서서히 오르기 시작했으며, 많은 경제학자는 이 전쟁이 향후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을 더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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