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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최초 ‘김치 & K-푸드 페스티벌’ 9월에 온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5-08-05 10:29

9월 5–6일 양일간··· 로히드 역 인근서 개최
한국의 맛과 문화, 비즈니스가 한자리에



서부 캐나다 최초의 한류 체험 축제인 ‘2025 밴쿠버 김치 & K-푸드 페스티벌’(Vancouver Kimchi & K-Food Festival)이 오는 9월 5일(금)과 6일(토) 양일간 버나비 로히드 타운센터 역 인근에서 열린다.

‘The City of Lougheed’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에 가지 않아도 진짜 K-Festival을 현지에서 경험한다”는 콘셉트로, 기존 공연 중심의 한류 행사에서 나아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누구나 김치를 직접 담가볼 수 있는 ‘김치 만들기 체험존’을 비롯해, 서울 명동과 광장시장을 연상케 하는 길거리 음식 시식 공간 ‘K-스트리트 푸드존’, 그리고 K-POP 커버댄스 챌린지와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 식품기업 6곳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파빌리온’과 전통 한복 착용·기념촬영이 가능한 ‘한복 포토존’, 한국식 주류와 안주를 제공하는 ‘K-PUB 존’, 달고나와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오징어게임 미션 챌린지’ 등은 세대와 문화를 초월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이번 페스티벌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중심으로 캐나다 현지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BC주 공식 ‘김치의 날’ 지정을 위한 캠페인과도 연계해 문화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용 앱을 통한 실시간 투표와 미션 이벤트, 다양한 경품 제공도 관람객들의 참여를 독려할 것으로 보인다.

입장은 전 연령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한국을 잘 모르는 일반 시민부터 열성 한류 팬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접근성을 고려해 준비되고 있다. 축제에는 SCU 한인신협, TD Bank 등 지역 금융기관을 포함해 80여 개의 푸드트럭, 리테일, 중소 비즈니스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kimchifest.ca) 또는 인스타그램(@kimchifest.c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밴쿠버 Kimchi & K-Food Festival >
일시: 9월 5일(금) - 6일(토) 오후 12시 ~ 오후 9시 
장소: 9855 Austin Rd, Burnaby 
입장료: 무료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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