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주택 감정가의 1.25%
2021년, 2022년에도 인상 가능성
2021년, 2022년에도 인상 가능성

밴쿠버시가 내년부터 빈집세(empty
homes tax)를 25% 인상한다.
밴쿠버 시의회는 케네디 스튜어트(Stewart)
밴쿠버 시장이 발의한 빈집세 인상안을 지난 27일 투표를 통해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기존 주택 감정 가격의 1%였던 빈집세는 2020년부터 1.25%로 인상되며,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25%씩 인상될 가능성도 있다.
빈집세 25% 인상은 스튜어트 시장이 지난 2018년 밴쿠버 시장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3배 인상에 비해서는 낮은 인상률이다.
지난주 밴쿠버시는 빈집세를 통해 지난 2018년 총 1989가구로부터 3940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고 보고 했던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빈집세가 도입된 이후 2018년까지 밴쿠시의 빈집은 약 15% 감소했으며,
절반이 넘는 빈집이 주택 임대시장에 올랐다.
스튜어트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앞으로 빈집세를 다음 3년간 25%씩 인상하자는 나의 의견을 시의회가 동의해 줘서 기쁘다”며 “남은 빈집이 집을 정말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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