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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홈 비즈니스' 활로 열어··· 창업기지로 ‘우뚝’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6-21 14:00

15일 제2회 한인 벼룩시장 성료… 7천여 명 주민 참여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컨설팅 회사 더앤드세일즈 마케팅(대표 문딜런)사와 밴쿠버의 한인 커뮤니티 맘스톡(대표 이지현)이 공동 주최한 ‘제2회 한인 벼룩시장’이 지난 15일(토) 성공리에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코퀴틀람 소재 이규제큐티브 호텔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마켓 블라썸’이라는 이름으로 한인 비즈니스의 새로운 창구를 마련, 7천여 한인들의 대규모 참여를 이끌어냈다. 

총 50 업체의 한인 판매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소규모 홈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들이 현지 캐나다에서의 창업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벼룩시장의 형태로 마련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에도 앨버타 등 각지의 수많은 한인들이 행사를 위해 모여 들었으며, 행사 당일 오전에는 오픈 전부터 호텔 밖까지 줄을 설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더앤드세일즈 마케팅의 문 대표는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스몰 비지니스 창업에 도전하는 한인들이 각지에서 늘어날 전망이며, 판매자들이 집에서 만든 홈 메이드 상품들을 한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행사 스폰서로 참여한 와이어리스웨이브(Wirelesswave) 모바일 회사에서도 활발한 판매 성과를 달성, 다음해에도 한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2회 행사 때는 이규제큐티브 호텔 측의 에릭 리(Eric Lee) 매니저의 도움으로 더 큰 규모의 한인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 

문 대표는 “이렇게 성공적으로 행사가 기획되고 마무리 된 데에는 이득보다는 서로의 상생을 도모하는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목표로 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맘스톡 및 이규제큐티브 호텔 측의 도움 아래 더 큰 행사를 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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