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시 시청주차장에 충전시설 설치
메트로밴쿠버내 다른 도시처럼 코퀴틀람시내에서도 앞으로 전기차 무료 충전 시설을 자주볼 수 있게 된다. 코퀴틀람시는 16일 시청 주차장에 공용 전기충전 시설을 설치하고 시민과 공무원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시설은 플럭셰어 닷컴(plugshare.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메트로밴쿠버 내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이 가장 시설이 많이 설치된 지역은 밴쿠버 다운타운이다. 각 시청과 쇼핑몰에도 전기차 전용 충전주차 공간을 뜻하는 ‘EV’ (Electric Vehicle) 표시를 자주 볼 수 있다.
코퀴틀람시는 올해 행정활동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줄이기로 녹색차량정책(Green Fleet Policy)을 도입해 그 일환으로 관용 전기차 및 충전 시설 설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 코퀴틀람 시내 설치된 전기차 충전 시설 안내판(좌측 상단)과 시청 주차장내 충전 시설(우측 상단), 시청에서 도입한 전기차량(하단) 사진 제공=코퀴틀람시 >
<▲ 코퀴틀람 시내 설치된 전기차 충전 시설 안내판(좌측 상단)과 시청 주차장내 충전 시설(우측 상단), 시청에서 도입한 전기차량(하단) 사진 제공=코퀴틀람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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