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인 50명 참가… 본격 일정 돌입
세계무역한인협회(World-OKTA) 캐나다 서부지회(지회장 최오용)가 주관한 2014 차세대 무역스쿨이 27일 코퀴틀람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무역스쿨 참가자 50명을 비롯해 김우재 월드옥타 회장, 최오용 월드옥타 캐나다 서부지회장, 연아 마틴 상원의원, 강영진 밴쿠버 코트라 관장 등이 자리했다.
최오용 지회장은 이날 “우수한 강사진을 초청해 교육을 하게 된 것을 지회장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짧은 교육 기간이지만 무역뿐 아니라 사회 첫걸음을 떼기 위한 전반적인 과정을 익힌다는 마음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진 코트라 관장은 “열정이 있다면 성공도 가까이에 있다고 믿는다”며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는 말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성공을 향해 달려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무역스쿨은 오는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비즈니스에 관한 강의, 성공 사례 발표, 조별 토론 및 과제 수행,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제9회 차세대 무역스쿨이 27일 오전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 최성호 기자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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