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14-06-23 13:58
“뛰어놀며 한국을 배우는 알짜배기 여름캠프”
C3 소사이어티(C3 Society·회장 스티브 김)는 제9회 ‘캠프 코리아’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올해 캠프 코리아는 2~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쿼미시 ‘캠프 서밋’(Camp Summit)에서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합숙으로 진행된다.
‘한국의 전통놀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 코리아는 윷놀이, 씨름,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이와 관련된 역사와 관련 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이번 캠프 코리아에서는 한국의 전통놀이에 관련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 위치한 캠프 시설을 이용한 수영, 아처리, 카누 등 다양한 여름 레포츠를 경험할 기회도 제공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캠퍼의 경우 2∼7학년, 예비 카운셀러(CIT)의 경우 8~1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참가비는 1인당 230달러며, 7월 14일(월)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20달러 할인 혜택이 있다. 참가 신청은 C3 소사이어티 웹사이트(www.c3society.org)에서 가능하다.
캠프 개시일과 종료일에는 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자원 봉사자들의 인솔 하에 버나비 로히드 몰(Lougheed Mall)에서 캠프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다. 버스 이용료는 왕복 20달러로 캠프 신청 시 이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C3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이메일(campkorea@c3society.org)로 문의하면 된다.
<▲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참가자를 기다립니다”…C3 소사이어티 운영진은 21일 제9회 C3 캠프 코리아 일정을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 함정현, 임형걸, 스티브 김, 채희원, 안소연씨. / 최성호 기자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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