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밴쿠버, 이번주부터 일주일 내내 비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9-07 13:21

토요일은 ‘구름’… 다음주 출근길 ‘우산 필수’
7일부터 14일까지 늦여름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일주일 내내 궂은 날씨가 예상된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은 금요일인 7일 오후부터 메트로밴쿠버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당분간 메트로밴쿠버 지역에는 대기불안정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번 주말을 포함한 다음주 강수 확률은 70%로,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르면 주말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 낮 최고 기온은 18도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최근까지 맑고 화창한 날씨에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웠다면, 우비나 우산 등을 필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당부했다. 

다음주부터는 일교차가 10도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감기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7일 오전 7시 30분을 기해 메트로밴쿠버 및 프레이저 밸리 일대에는 대기질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번 주의보는 BC주와 미국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로부터 나온 미세물질 농도가 다시 높아져 발령된 것으로, 산불 연무는 날씨나 화재 상황이 바뀔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환경부는 “현재 대기질은 지난 8월보다는 정도가 약한 수준”이라며 “이번 주말부터 밴쿠버 일대에 소나기가 내림에 따라 대기질 개선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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