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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6, 1~4월 밴조선 인기 기사

밴쿠버조선일보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2-30 11:21

1월의 인기 뉴스는...
① 가수 이승철 콘서트, 한인 사회 신년 잔치였다
② 캐나다 공기업 취업 방법. 냅캐나다 기술팀장 문두진씨
③ 캐나다 달러 가치 하락. 미화 70센트대는 지켰다.
④ PNP 개정으로 좁은 문 될라…정부 개정안 촉각.
⑤ 부동산 중개사로 살아남기…뜨거웠던 시장에 높은 관심.

① 새해맞이 콘서트, 한인은 즐거웠다
2016년 1월 밴조선에서 독자가 가장 많이 읽은 기사는 이승철 밴쿠버 콘서트 소식이다. 밴쿠버 시내 오피움 극장에서 4일 열린 콘서트는 마치 한인 사회의 신년맞이 잔치처럼 남녀노소가 모였다는 후문이다. 반백의 노신사부터 10대 소녀까지 즐길 수 있었던 히트곡 많은 가수의 공연은 한인 사회 문화 행사 갈증을 대변하기는 모습이기도 했다. 공연 수익금 일부를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에 기부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② 캐나다 공기업 취업 방법, 냅캐나다 문두진씨
캐나다 항공관제공사 냅캐나다에 근무하는 문두진씨의 도전이 한인의 주목을 받았다. 문씨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공채 취업까지 전후 상황을 나눴다. 한인 사회를 1년 정도 다니다가 동반 성장 희망이 없다는 판단에 다시 BCIT로 복학했다. 이후 그는, 냅캐나다의 400명 중 2명을 뽑는 공채를 통과했다. 취업에 문씨가 강조한 부분은 채용 인터뷰 준비와 네트워킹이었다.

③ 캐나다화의 추락, 그 끝은 어디일까?
캐나다 달러의 가파른 가치 하락이 관심사였다. 한국 수입으로 캐나다 생활을 하는 이나, 캐나다에서 번 돈으로 한국행을 계획하는 이가 많은 밴쿠버 교민에게 환율은 항상 민감한 소재다. 2016년 한 해를 보내며 캐나다 달러는 가치회복, 즉 대미환율 상승세를 보였다. 1월 1달러42.25센트였던 대미환율은 11월 1달러34.39센트까지 내렸다. 루니(캐나다화 1달러 기준)로 보면 1월 미화 70.29센트에서 11월 미화 74.41센트로 올랐다. 대미 환율 최저점은 4월의 1달러28.79센트였고, 최고점은 6월 1달러42.83센트다. 2016년 1월부터 11월까지 평균 대미환율은 1달러33센트로 루니 기준으로는 미화 75.21센트다.

④ PNP 개정으로 좁은 문 될라…정부 개정안 촉각.
BC주정부 추천이민 제도 변경에 이민신청자의 촉각이 곤두섰다. 총 200점 만점에 학력, 직종, 급여, 근무지, 경력, 언어능력을 배점한 새 심사 제도가 1월 27일 도입됐다. 또 가족 수에 따른 최저 소득 기준도 메트로밴쿠버와 기타 지역으로 나뉘어 도입했다. 1인 기준 메트로밴쿠버는 2만2140달러, 타지역은 1만8452달러다. 이민신청자의 고용주 조건도 강화해 영업 1년 이상, 메트로밴쿠버는 최소 전일제 직원 5인 이상 또는 그 외 지역 3인 이상으로 업계 평균에 준하는 대우를 약속해야 한다.  이런 변화가 좁은 문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합격점수는 숙련직 기준 초기 130점에서 11월 80점까지 내려갔다.

⑤ 부동산 중개사로 살아남기…스티브 한씨.
영어 강사에서 부동산 중개사로 전직한 스티브 한씨의 경험담은 뜨거웠던 연초 부동산 시장을 배경으로 독자 사이에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씨는 자격증 취득과 관련해 과정 및 시험 난도는 높은 편이 아니지만, 영어가 한인에게 걸림돌이 된다고 밝혔다. 일단 이런 부분을 통과한 후에는 중개사로 도전은 계속 이어진다. 스스로 매물을 찾고 거래를 성사해야 하는 과정이 새내기 중개사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한씨는 설명했다.
 

2월의 인기 뉴스는...
①  캐나다시민권 취득절차 예전으로 돌아간다
② SFU 김우수 교수, “인생의 항로는 하나만이 아니다”
③ 밴쿠버 토박이들 큰 집 찾아 남행
④ 달라진 모기지 규정, 집값 끌어내릴까?
⑤ “정말 이 집이 240만달러 가치가 있나?”

①  캐나다시민권 취득절차 예전으로 돌아간다
새로 집권한 자유당(LPC)정부는 과거 보수당(CPC)정부가 강화했던 캐나다 시민권 취득 기준을 향후 완화 방침을 밝혔다. 주요한 변화는 거주기간을 과거 1460일에서 1095일로, 시험 응시 연령을 14~64세에서 18~54세로 복귀하기로 했다. 비영주권으로 체류한 일도 절반은 시민권 취득에 필요한 거주일에 포함할 수 있다. 대신 세금정산 내용 제출 의무는 유지했다. 또 범죄자는 시민권 취득이 더 어려워진다.

② SFU 김우수 교수, “인생의 항로는 하나만이 아니다”
김우수 SFU메카트로닉스 학과 교수 성취가 인터뷰를 통해 조명됐다. 김교수는 일반적인 기준에서 수재다. 한국 카이스트(재료공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고, 미국 MIT(메사추세츠 공과대학)의 박사후 과정을 거쳤다. 김교수는 보수적인 캐나다 대학에서 교수로 채용된 배경은 MIT 과정과 학계에서 인정받는 제록스연구소 근무경력을 들었다. 교수 꿈을 꾸는 후배에 대한 조언은 “좋은 대학 좋은 학과에서 좋은 학점을 받고 좋은 인턴십을 한 후에 좋은 논문을 내는 것”이라고 했다.

③  밴쿠버 토박이들 큰 집 찾아 남행
메트로밴쿠버 주요 거주지 집값이 오르면서, 기존 토박이는 남쪽으로 이사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 결과 메트로밴쿠버 남부 집값도 덩달아 올랐다. 특히 1월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기준 트와슨은 30%가 올랐다. 라드너(23%)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100만달러 이하 가격대에서 넓은 단독주택을 구매할 수 있어 두 곳은 주목받았다. 리치먼드 너머 델타 북부 역시 지난해 인기 지역이었다. 30% 이상 가격 상승세는 단독주택에 집중됐고, 아파트·타운홈은 최고 20%대 오름세를 보였다.  타운홈은 연초 포트무디·밴쿠버시 동부가 20%대 상승을 보였다. 아파트는 밴쿠버시 서부가 가장 많이 올랐다.

④ 달라진 모기지 규정, 집값 끌어내릴까?
캐나다 정부가 모기지 대출 관련 최소 다운페이먼트 비율을 새로 도입했다. 집값 안정 정책의 첫 시작이었다. 집값 50만달러까지는 최소 다운페이먼트를 5%로 유지했지만, 50만달러 초과분에 대해서는 최소 10%로 정했다.  이 조처는 50만달러 이상 주택이 많은 밴쿠버·토론토 지역 집값을 잡으려는 조처 였다. 이후에도 일련의 집값 잡기 조처로 가을 이후 메트로 밴쿠버에서는 월별 가격 하락세가 나타났다.

⑤ “정말 이 집이 240만달러 가치가 있나?”
지은 지 86년된 작은 집이 240만달러에 매매돼 화제가 됐다. 밴쿠버 시내 포인트 그레이에서 매각 된 집은 값비싼 밴쿠버 주택을 상징했다. 공시가격도 214만5500달러에 달했다. 매매한 부동산 중개사에 따르면 집 자체는 4만5500달러로 저렴했다. 대부분은 땅값이었다.  부촌에다가 UBC 등 학교가 도보거리 안에 있어 10명이 구매 희망을 표시했다. 대부분은 집을 허물고 새집을 지을 요량이었다.


3월의 인기 뉴스는…
① “유학생은 캐나다의 이상적인 이민자”
② 캐나다 “올해 더 많은 이민자 받겠다”
③ BC주정부 부동산 시장 개입선언
④ eTA, 의무 시행 시기 미뤄진다
⑤ 집 내놓기 무섭게 팔려, 밴쿠버 주택시장은 폭주 열차


① “유학생은 캐나다의 이상적인 이민자”… 캐나다 정부가 이민 정책 기조 변화에 3월 시동을 걸었다. 존 맥칼럼(McCallum) 이민 장관은 연방-주정부 이민장관 회의에서 유학생 영주권 취득을 좀 더 수월하게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방침은 유학생에게 점수 제공하기로 한 익스프레스엔트리 11월 개정으로 드러났다. 맥칼럼 장관은 유학생이 캐나다에서 교육받고 영어·불어 구사력을 갖춰 이상적인 이민자라고 설명했다.

② 캐나다 “올해 더 많은 이민자 받겠다”… 캐나다 이민부는 2016년 이민 유치 목표로 최소 28만명에서 최대 30만5000명을 잡았다. 이민부는 지난 10년래 가장 많은 이민자를 받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보수당(CPC) 정부 모표선은 최대 28만5000명 선이었다.
자유당(LPC)정부가 이민유치 목표를 늘린 배경에는 베이비붐세대 은퇴로 부족한 숙련 인력 수급이 있다. 캐나다 정부의 이민법 및 정책 기조 변화는 2017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③ BC주정부 부동산 시장 개입선언… BC주정부는 3월 부동산 시장 개입을 선언했다.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의 3월 발표는 거래 부정 방지에 초점을 두고 있었다. 특히 집주인 몰래 계약양도 조항을 악용해 집값을 올려 파는 섀도 플리핑(Shadow Flipping) 방지에 집중했다. 조처는 민간에 많은 부분 맡겼던 부동산 중개사 감독을 재무부 산하 기관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④ eTA, 의무 시행 시기 미뤄진다… 3월 15일 시행하기로 했던 전자 여행 허가(eTA) 도입 시기가 가을로 미뤄졌다. 현재는 도입상태다. eTA는 한국 포함 비자면제국 여행자 대상으로 사전 여행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다. 시행을 미룬 이유는 제도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eTA도입에 따라 캐나다에 입국하려는 한국인은 영주권자를 제외하고, 입국 전에 캐나다 이민부 웹사이트에서 수속료를 내고 전자 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⑤ 집 내놓기 무섭게 팔려, 밴쿠버 주택시장은 폭주 열차…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2016년 1월 메트로밴쿠버 부동산 시장을 폭주 열차에 비유했다. 통계가 그런 평가를 나 올만큼 높은 수치를 보였다. 1월 거래총액은 28억달러로 2015년 1월 대비 73% 증가했다. 주택 평균 거래가는 82만8000달러에서 108만달러로 31% 상승했다.


4월의 인기 뉴스는…
① 캐나다 연방이민, 신청자 7명 중 1명만 영주권 신청기회
② 비싼 주택 살면서 복지 혜택 수령? “철저하게 적발한다”
③ 집값 상승 지금이 끝이 아니다
④ 캐나다 복지 혜택, 7월 1일부터 늘어난다
⑤ 주택시장 광풍, 이젠 집 파는 것도 두렵다

① 캐나다 연방이민, 신청자 7명 중 1명만 영주권 신청기회… 캐나다 정부가 새로운 이민 심사 방식인 익스프레스엔트리(EE)를 도입한 후 한국인 이민자 급감 현상이 4월에 드러났다. 2015년 EE를 통해 영주권신청초청(ITA)을 받은 한국인은 605명에 불과했다. 한국인 이민자가 4463명이었던 2014년 수치와 비교하면 상당히 준 것. 한국인은 줄었지만, 전체 이민자 수는 27만1660명으로 2014년보다 1만명 늘었다.

② 비싼 주택 살면서 복지 혜택 수령? “철저하게 적발한다”… 캐나다 국세청(CRA)은 탈세와 조세회피를 근절하기 위해 4억4400만달러를 5년간 투자해 약 26억달러 규모의 탈세를 적발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국세청은 특히 국외 조세회피처를 통한 탈세 적발을 강조했다. 국외 소득을 은닉하고 캐나다에서는 저소득층으로 세금 정산하는 이들을 감지해 감사 및 형사 고발할 계획이다.

③ 집값 상승 지금이 끝이 아니다… 가을까지 뜨거웠던 메트로밴쿠버 부동산은 봄철부터 온도가 전 같지 않았다. 봄철 금융당국은 2017년에 거래량은 줄지만 가격은 계속 오르리란 전망을 했다. 그러나 이 전망은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이미 빗나간 상태다. 예상이 맞은 부분은 단독주택 가격 접근성이 중산층과는 멀어졌다는 점이다. 메트로밴쿠버 MLS주택가격지수 기준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11월 기준 90만8300달러로 지난해 대비 20.5% 올랐다.

④ 캐나다 복지 혜택, 7월 1일부터 늘어난다… 자유당(LPC)정부는 지난 총선에서 공약했던 복지 확대를 4월 예산안에 담고, 일부는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대표적으로 육아보조금(CCB) 통폐합 및 증액·저소득층 노인 소득지원금(GIS) 증액이 이뤄졌다. 이전 보수당(CPC)정부가 수령기준을 70세로 높였던 노년연금(OAS) 수령 연령을 65세로 보수당안 시행 전에 다시 내렸다. 고용보험(EI) 신청 기준도 완화해 어려움을 당한 실직자의 짐을 조금 덜었다. 단 이러한 복지는 적자 예산을 토대로 이뤄지고 있다.

⑤ 주택시장 광풍, 이젠 집 파는 것도 두렵다… 봄철 집값이 계속 오르면서 집을 팔고 나면 이사할 새집을 구하기 어렵다는 푸념이 나왔다. 부동산 중개업체 리/멕스는 1분기 결산 보고서에서 “메트로밴쿠버 집주인이 집 내놓는 것 자체를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 비싼 값에 판매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뒤이어 살 집을 구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인식 때문이었다. 집을 구하기 어렵다는 심리는 또한 아파트 구매를 서두르는 요인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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