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눈이 침침한데” 눈 속 노폐물 쌓이는 4가지 습관

김경림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07-20 09:21



다른 신체 기관과 마찬가지로 눈도 끊임없이 에너지를 사용하고 세포를 재생하는 과정에서 대사 부산물을 만들어낸다. 부산물을 제때 분해하고 배출해야 눈의 정상적인 기능이 유지된다. 특히 망막 뒤쪽의 망막색소상피는 빛을 받아들이는 시세포가 만들어낸 찌꺼기를 치우는 역할을 맡는다. 기능이 저하되면 노폐물이 쌓여 황반 기능에 부담을 있다. 이에 노폐물 축적을 부추길 있는 생활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꺼진 방에서 스마트폰 보기=잠들기 불을 휴대폰을 보는 습관은 눈에 부담을 준다. 어두운 곳에서는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 동공이 커진다. 이때 밝은 화면을 가까이 대면 자극이 망막으로 집중된다. 특히 휴대폰 화면의 청색광은 망막색소상피 세포에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킬 있다. 망막색소상피는 노폐물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는데, 산화 스트레스가 커지면 기능이 약해지고 세포 안에 부산물이 쌓이기 쉬운 환경이 된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청색광에 노출된 사람의 망막색소상피 세포에서 활성산소 농도가 증가하고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저하되는 한편 세포가 사멸하는 현상이 관찰됐다.

 

운전하는 안에서 글자 읽기=달리는 안에서는 시야가 몸과 함께 흔들린다. 이때 눈은 혹은 영상 작은 글자를 선명하게 보기 위해 초점을 다시 잡는다. 가까운 글자를 보기 위해 모양체근(수정체 두께 조절) 긴장하고, 시선도 자주 흔들린다. 휴대폰의 경우엔 화면을 오래 보면 깜빡임이 줄어 표면이 마르고, 피로감은 커진다. 학술지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타이베이 지하철 객차 안에서 휴대폰 영상을 30 사람은 15 사람보다 객관적 피로 지표와 주관적 피로 점수가 높았다. 이렇게 눈이 피로한 상태가 지속되면 자극과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력도 떨어져 노폐물이 쌓일 우려가 있다.

 

· 자주 먹기= 빵이나 떡처럼 혈당을 빨리 올리는 음식은 전체에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부담을 키운다. 망막은 미세혈관이 촘촘하고 산소 소비량도 많은 조직이라 이러한 대사 변화에 민감하다. 혈당이 자주 그리고 급격히 오르면 망막색소상피와 주변 조직도 부담을 받을 있다. 학술지미국 임상영양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게재된 미국 터프츠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혈당지수가 높은 식단을 유지한 경우 추적 기간인 8 동안 황반변성 위험이 높았다.

 

광폭 도로 주변 걷기=광폭 도로 주변은 차량 통행이 잦고, 배기가스에 장시간 노출되기 쉽다. 자동차 배기가스 오염물질은 호흡기를 통해 안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키울 있다. 눈에서도 황반은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부위이면서 동시에 산화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차가 많은 큰길을 매일 걷는다면 블록 안쪽 길이나 공원길로 우회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받는 부담을 줄여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완화할 있다. 학술지 ‘BMC 안과학(BMC Ophthalmology)’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질소 오존에 노출되면 황반변성 위험이 커졌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개최한 밴쿠버가 대회 기간 역대 최대 규모의 경찰 인력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밴쿠버 경찰청(VPD)은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7차례 경기일마다...
8/19 발효 예정··· 차별적 무역조치 대응
와인·하키 스틱·시멘트 등 제품 포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The White House Flickr미국 정부가 캐나다의 ‘차별적 무역 조치’에 대한 대응이라며 캐나다산 제품에 5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규 운전자들이 알아야 할 4가지 변화
지난해 예고됐던 BC주 운전면허 제도 개편안이 오는 10월 1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이번 변화로 신규 운전자들이 Class 5(일반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치러야 했던 두 번째 주행시험이...
BC주 최초의 발견··· 길이 9미터에 달할 수도
▲ /The Royal Tyrrell MuseumBC주의 한 캠핑장에서 발견된 공룡 두개골 화석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 rex)’보다 더 가볍고 빨랐던 티라노사우루스류의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2030년까지 가동 예정
100메가와트 용량 확보 목표
BC주 공기업인 BC 하이드로(BC Hydro)가 밴쿠버섬에 대규모 배터리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를 위한 조달 절차를 시작한다. 이는 BC주 최초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설 구축 사업이다.애드리언...
메트로 밴쿠버서도 감지
▲빨간 점은 밴쿠버 아일랜드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앙 위치. /Earthquakes Canada밴쿠버 아일랜드 서쪽 해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캐나다 지진국(Earthquakes Canada)에 따르면...
워터 펌프 업그레이드로 새 단장
▲랭리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 내 가평석 앞에서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장민우 회장과 에릭 우드워드 랭리타운쉽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랭리 타운쉽의 지원으로 데릭...
시민 차량 들이 받아··· 5명 병원 이송 치료 받아
▲ 리치몬드시 교통 카메라리치몬드 캐나다 왕립 경찰(RCMP) 소속 한 경찰관이 난폭운전으로 인한 상해 혐의 두 건으로 기소됐다.해당 경찰관은 비욘드 시(28세)로 리치몬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개최
우루과이 등 3국선 특별 경기
▲/FIFA World Cup 북중미 3국에서 달아오른 월드컵의 열기는 4년 뒤 지중해로 옮겨 붙는다. 이번 월드컵은 처음으로 미국·캐나다·멕시코 3국이 공동 개최하고, 본선 출전국이 48국으로...
지역구 후원금으로 3년간 식대만 10만불 청구
▲조성훈 윌로우데일 지역구 의원. /Stan Cho(Facebook)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수상 내각에서 최근 사임한 조성훈(Stan Cho) 윌로우데일 주의원이 지역구 후원금과 공적 지원금으로 수만 달러...
6월 물가 2.8%로 둔화··· 기름값 하락 영향
식료품 가격도 진정되며 “금리 동결” 전망
캐나다의 물가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휘발유 가격이 큰 폭으로 내리고 식료품 가격 상승세도 다소 진정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
심폐소생술에도 끝내 숨져
레크레이션 활동에 경각심 가져야
▲ /West Kelowna RCMP오카나간 레이크(Okanagan Lake)에서 열린 수영대회에 참가한 한 남성이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웨스트 켈로나 캐나다 왕립 경찰(RCMP)은 성명에서 지난 18일 67세의...
주 총리 회의서 추진··· 잇따른 범죄 대응 위한 것
▲ 이비 주 수상. /Government of B.C.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이 다음 주 연방 정부의 주 총리 회의에서 미국식 연방 차원의 조직범죄 방지법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BC주에서...
다른 신체 기관과 마찬가지로 눈도 끊임없이 에너지를 사용하고 세포를 재생하는 과정에서 대사 부산물을 만들어낸다. 이 부산물을 제때 분해하고 배출해야 눈의 정상적인 기능이...
  맑고 투명했던 피부가 점점 칙칙하고 누렇게 변했다면 평소 식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매일 먹는 음식이 피부 노화를 앞당기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혈당을 급격히...
유료 멤버십 ‘우버 원’ 자동 갱신 논란
▲/Getty Images Bank우버의 구독 서비스 ‘우버 원(Uber One)’을 둘러싼 자동 갱신 논란이 캐나다에서 집단소송으로 번졌다.캐나다 로펌 컨슈머 로 그룹(Consumer Law Group)은 17일 우버가 소비자를...
정부표준영정 최다 제작한
전통 초상화가 권오창 화백
▲ 전통 초상화가 권오창 화백은 2시간여의 인터뷰 동안 ‘고증’이라는 말을 거듭했다. 지난 50년 동안 선현의 흔적이 있는 곳이라면 박물관과 유적지, 학술 발표회를 가리지 않고...
퀘벡·BC서 100여 건··· 미국과 연관성은 없어
미국에서 장내 기생충 감염병인 사이클로스포라증(cyclosporiasis)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올해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캐나다 사례와 미국 내 유행...
일부 독소 뇌에 도달해··· 인지 기능 저하 유발
전국적으로 산불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산불 연기로 인한 건강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캘거리 대학교 오브라이언 공중보건연구소(UCOIPH)의 바비니 고헬 박사는 산불 연기에서...
6세 미만 자녀 1인당 최대 160달러↑
캐나다 아동수당(Canada Child Benefit·CCB) 지급일이 다가오면서 대상 가정은 이번 달부터 소폭 인상된 금액을 받게 된다.연방정부는 오는 20일 CCB 지급을 시작하며,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연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