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섭씨 40도까지 치솟아

▲ /Youtube 영상 캡쳐
온타리오주 북부의 캐나다 국철(CN) 화물 철도 직원들이 산불 속을 달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열차 내부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열차 주변을 휩쓰는 맹렬한 화염과 승무원 한 명이 휴대전화로 이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열차는 썬더베이(Thunder Bay) 북쪽에 위치한 온타리오주 암스트롱(Armstrong)에 정차했다. CN 철도 대변인은 한 매체에 14일 밤 해당 지역의 모든 직원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N은 해당 지역의 산불 발생으로 예방 차원에서 온타리오주 암스트롱 인근 구간의 철도 운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으며, 안전 조치로 해당 지역의 CN 직원들과 암스트롱 마을 주민들은 밤새 대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CN은 상황 변화에 따라 천연자원부(MNR) 및 지방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직원과 지역 사회 및 응급 구조대원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고 덧붙였다.
온타리오주 경찰(OPP)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암스트롱 뿐만 아니라, 라크 라 크루아 퍼스트 네이션(LLCFN), 콜린스 퍼스트 네이션(CFN), 화이트샌드 퍼스트 네이션(WFN), 라크 데 밀 락스 퍼스트 네이션(LMLFN)에도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는 레이니 리버 지구(RRD)와 걸 베이 퍼스트 네이션(GBFN)으로도 알려진 키아슈케 자아깅 아니시나벡(KZA)을 포함한 인근 지역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신민주당(NDP) 소속 솔 마마크와 온타리오주 의원은 성명을 통해 콜린스 원주민 보호구역(CFN)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주 산불 당국에 따르면, 산불로 인해 북부 전역의 고속도로가 폐쇄되고 지역 사회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160건의 산불에 대응 중이며, 14일 저녁 기준으로 북서부 지역에서 128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발생한 화재 중 53건은 진화되지 않았고, 8건은 진화 작업 중이며, 63건은 관찰 중이다.
한편 캐나다 환경청(EC)은 15일 온타리오주 북부 지역 대부분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으며, 체감온도는 섭씨 40도까지 치솟았다.
This is near Armstrong, Ontario.
— Sol Mamakwa (@solmamakwa) July 14, 2026
When will the Canadian National Railway Company make a statement about this incident? pic.twitter.com/6bKJYug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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