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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상습 범죄 잡는다··· 경찰 지원 확대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5-06-20 14:31

SITE 프로그램 통해 상습범 집중 단속



BC주가 상습 흉악범에 대한 수사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경찰 지원을 확대한다.

 

게리 베그 BC 공공안전부 장관은 20일 상습 범죄를 억제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SITE(Special Investigation and Targeted Enforcement) 프로그램에 6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정부는 SITE에 총 1700만 달러를 투입하게 됐다.

 

SITE는 지난 2023년에 도입된 3년간의 시범 프로그램으로, 출범 이후 BC주 전역 38곳의 지역사회에서 148건의 경찰 작전을 지원했다. 5424건의 수사를 지원한 끝에 2676건의 기소를 권고했고, 그 과정에서 범죄 수익금과 다양한 무기, 마약, 기타 물품을 상당량 압수할 수 있었다. 또한 SITE와 연계된 반복 폭력범 개입 이니셔티브(ReVOII)를 통해 400명 이상의 주요 인물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애보츠포드 경찰은 64만 달러 이상의 SITE 자금을 지원받아 상습 범죄자를 대상으로 한 8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경찰은 다른 사법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272명을 수사, 108명을 271건으로 기소했고 이 중 122명이 체포됐다. 또한 무기, 마약, 현금, 장물과 여러 대의 차량도 압수했다.

 

베그 장관은 “SITE 프로그램은 경찰 기관들이 상습 폭력 범죄를 더욱 효과적으로 단속하고 거리의 위험인물들을 몰아내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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