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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국제공항, 북미 1위 공항··· 세계 순위 살펴보니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5-04-09 14:06

2년 연속 북미 최고 공항 선정··· 세계 13위 랭크
세계 최고 공항은 싱가포르 창이··· 인천 공항은 4위



밴쿠버 국제공항(YVR)2년 연속으로 북미에서 가장 좋은 공항으로 선정됐다.

 

영국 소재의 세계 최대 공항·항공사 서비스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 9일 발표한 2025년 세계 최고 공항 순위에 따르면, 밴쿠버국제공항은 지난해보다 순위가 4계단 오른 13위로 선정됐다. 북미 공항 중 가장 높은 순위였다.

 

스카이트랙스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0개국이 넘는 국적의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세계 약 575곳 공항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위생, 대기 시간, 직원 태도, 식당 및 쇼핑 옵션 등이다.

 

밴쿠버 국제공항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북미 공항은 휴스턴 호비 공항으로 세계 순위는 27위였고, 뉴욕 라과디아 공항은 29위였다. 캐나다 공항 중에서는 몬트리올 국제공항(51), 토론토 피어슨 공항(55)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밴쿠버 국제공항은 이용객 수가 2000만 명~3000만 명인 공항 중에서는 세계 2위로 평가됐고, 최고의 공항 예술 전시 부문에서 세계 7, 최고의 공항 직원 부문에서 북미 2위로 선정됐다. 세계 최고의 공항 호텔 부문에서는 페어몬트 밴쿠버 공항이 4위에 랭크했다.

 

한편 싱가포르의 창이 공항은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고, 2위는 도하 하마드 공항, 3위는 도쿄 나리타 공항이었다. 인천 국제공항은 4위로 지난해보다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지만, 세계 최고의 공항 직원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부문에서 최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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