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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스키장 곤돌라 추락··· 큰 인명피해 면해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5-03-11 10:49

8명 태운 캐빈 1미터 아래로 추락

골든 킥킹 홀스 마운틴 리조트 곤돌라에서 캐빈 한 대가 지상으로 추락했다 / Lift Maintenance Facebook


BC주 동부 스키장에서 8명을 태운 곤돌라 캐빈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곤돌라는 높지 않은 곳에서 떨어져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9 20분쯤 BC 동부 골든(Golden)에 위치한 킥킹 홀스 마운틴 리조트(Kicking Horse Mountain Resort)에서 8명의 승객을 실은 골든 이글 익스프레스 곤돌라 캐빈 1대가 지상으로 추락했다.

 

리조트의 초기 조사에 따르면 캐빈 한 대가 정상을 향해 출발하자마자 리프트 행거가 부러지면서 약 1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스키장 구조요원과 응급 구조대 및 헬기가 현장에 출동했으며, 캐빈에 탑승해 있던 승객 8명 모두 경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조트 측은 숙련된 구조팀이 로프와 헬기 등을 이용해 승객들을 캐빈에서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사고를 겪은 승객들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골든 이글 익스프레스 곤돌라는 대대적인 점검이 진행 중이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다. 리조트와 스키장의 다른 리프트는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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