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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폭발 화재로 1명 사망··· 불법 마약 관련성 집중 조사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5-03-03 11:28

주택 내 시신 발견··· 실종자 여부 미확인
지난주 금요일 랭리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 화재로 최소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랭리 RCMP는 “시신 1구가 화재가 발생한 주택 내에서 발견되었다”며 “BC 주검 서비스와 협력하여 사망자의 신원 확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랭리 RCMP에 따르면 앞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의 남성이 중상을 입고, 여성 1명이 실종됐었다. 두 명의 부상자는 당시 응급 헬리콥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기 때문에, 발견된 시신은 실종자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재로서는 실종자와 발견된 사망자가 동일 인물인지 확인할 수 있는 공식적인 정보는 제공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초기 현장 검토 결과, 이번 폭발과 화재가 불법 마약 추출 제조실에서 발생한 사고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자이날 샤룸(Sharoom) 경사는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흔적들이 불법 마약 제조실에서 발생하는 상황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종 결론을 내리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철저한 조사와 전문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은 폭발과 화재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장에서는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전문가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사고에 관한 추가 정보가 있는 시민들은 랭리 RCMP(사건 번호 2025-6044)로 제보하면 된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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