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광고문의
연락처: 604-877-1178

캐나다, 코로나19 추적앱 개발한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5-22 13:46

확진자 행방 추적···사생활 침해 논란도
구글·애플과 논의 후 6월중 발표할 듯


연방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추적앱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2 오전 정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의 이동을 추적하여 여러 관할 구역들이 정보를 공유할 있게 하는 어플리케이션 도입을 희망한다고 발표했다.

 

트뤼도 총리는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모든 사람의 행방을 파악해, 그들이 격리하거나 치료받을 있도록 해야 한다 추적앱이 도입된다면 바이러스 확산세를 둔화하는 도움이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여러 국가의 정부는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추적할 있는 추적앱을 도입했거나, 계획 중에 있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영국은 다음달 1일부터 확진자가 지난 28 동안 접촉했던 사람들에게 경고 알림이 보내지는 앱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호주 정부는 지난 4월말부터 추적앱을 출시해 반응을 일으키고 있고, 인구대비 감염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카타르는 위치추적앱을 설치해야 외출할 있도록 허용하는 정책을 22(현지시간)부터 시작했다.

 

캐나다에서는 앨버타가 지난 5 초에 ‘ABTraceTogether’이라는 위치추적앱을 도입해 많은 주민들이 사용 중이다.

 

하지만 앱을 사용한다면 이동경로가 적나라하게 파악돼 사생활 침해를 유발할 있다는 논란도 지속되고 있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4 말까지만 하더라도 추적앱에 대해 여러 회사로부터 제안을 받고 있지만, 캐나다인은 사생활 보안을 아주 중요시하고 있다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던 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수상도 이날 연방정부의 발표에 대해 모든 시민의 사생활은 존중될 필요가 있다 우려를 나타내, 추적앱에 대한 논란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회견에서 이미 다른 나라에서도 추적앱을 많이 사용하고 언급하며, 현재 이에 대해 구글, 애플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6 중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트뤼도 총리는 확진자 추적 조사로 인해 문의 전화가 쏟아질 것을 대비해, 일주일 내내 일일 3600통의 전화를 받을 있도록 직원들을 훈련했으며, 연방 통계청에도 하루에 2 통의 문의 전화를 받을 있는 1700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연방정부는 본인이 코로나19 관련 어떠한 정부 프로그램 지원 자격이 있는지 알려주는 웹사이트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곳 접속해 본인의 상황에 관해 묻는 간단한 질문에 알맞게 답변하면 어떠한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있는지 안내한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앨버타의 코로나19 추적앱 ‘ABTraceTogether’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헤럴드 종합학원, 방과 후 교육의 새로운 선택지
유학생·현지 학생·학부모 맞춤형 교육으로 주목
▲/Herald Language College캐나다 코퀴틀람에 위치한 헤럴드 종합학원(Herald Language College)이 현지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식 종합학원 시스템을 그대로 경험할 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여
▲ VFRS homepage 키칠라노의 한 주택의 지하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밴쿠버 소방구조대(VFRS)는 26일 오후 4시경 맥도널드 거리와 웨스트 6번가 교차로 인근 주택에서 폭발 사고가...
용의자는 22세의 남성
  올해 밴쿠버시에서 발생한 첫 번째 살인 사건 용의자 한 명이 체포됐다.   밴쿠버 경찰(VPD)은 지난주 밴쿠버 동부에서 발생한 48세 크리스토퍼 주말 샌더슨의 사망 사건과...
美, 수십억 달러 손실 예상
워싱턴州 부지사, “이건 어이없는 실수...”
▲ 피스 아치 국경/Getty Images Bank 최근 한 통계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여전히 ​​미국 여행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미국 재방문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거의...
1200만 명 혜택 예상··· 오는 7월부터 5년간 적용
올해 한시적 일시금 포함, 4인 가족 최대 1890불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Prime Minister of Canada Media 캐나다 정부가 식료품 등 필수품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GST(연방상품서비스세) 환급금을 25%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마크 카니...
총 12개 제품 리콜 대상
폐기나 구입처에 반품해야
▲ 'PIZZA PDPS' 필스버리 피자 팝스에서 발생한 대장균 감염으로 전국적인 리콜 조치가 확대되고 있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E. coli O26’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일부...
美 소비자 비용 증가할 것
‘CUSMA’ 협정은 존중
▲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Government of Canada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국 간 무역 전쟁에서 최근 내놓은 공세로 인해 미국인들이 물가 상승이라는 가장 큰...
카니 총리를 “주(州)지사”로 부르며 조롱
카니 “캐나다 번영은 미국 아닌 캐나다 국민 덕”
NYT “카니, 세계적인 정치 스타로 떠올라” 세계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The White House Flickr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가 중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하면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위협하면서 양국 관계가 다시 경색되고 있다. 지난...
60조원 규모··· 한국·독일 총력전
▲한화오션이 건조한 장보고 III Batch-2 잠수함. /한화오션 제공한국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원팀’과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올 상반기 최종 사업자를 가리는 최대 60조원...
26일부터 전면 금지··· 대체 경로 이용해야
2027년 완공 예정··· 하루 최대 30분 절약
 ▲ BC주 교통부 2026년 1월 26일 오전 7시부터 메인 스트리트와 퀘벡 스트리트 사이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이번 도로 폐쇄는 브로드웨이 지하철 건설 작업을 위한...
[아무튼, 주말][김성윤 기자의 공복]
학교폭력 최초로 공론화한 김종기
BTF 푸른나무재단 명예이사장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명예이사장은 “그룹 기조실장 자리를 그만두고 학교폭력 예방에 뛰어든 결정을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내가 구원받았다”고 말했다./이신영...
피해자 84%가 여아
실제 피해 수치 더 높을 수도
 캐나다에서 여아들을 대상으로 한 심각한 온라인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아동 보호 센터(C3P)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6월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
보행자 안전 논란에··· 10명 중 7명 지지
보행자 사망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BC주 주민 상당수가 주거지역 도로의 제한속도를 낮추는 데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기관 리서치 코(Research Co.)가 최근...
복용시, 심각한 위험 초래할 수도
다른 약물과 병용하면 위험 배가 되
 캐나다 보건부는 오젬픽(Ozempic)과 위고비(Wegovy)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계열 약물의 가짜 또는 무허가 버전을 구매하거나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캐나다...
178마리 사살, 33마리는 안락사
BC 내륙 열매 풍족이 원인?
  지난해 BC주에서 사살된 흑곰 수가 과거 10년보다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야생동물보호국(COS)에 따르면 지난해 흑곰 178마리를 사살하고 33마리를 안락사시켰는데, 이는...
美 전역 연간 60톤 코카인 유통 혐의받아
FBI 10대 수배자 명단에 오르기도
마약 밀매 조직의 두목으로 알려진 전 캐나다 올림픽 선수 라이언 웨딩이 미국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FBI 국장 카쉬 파텔과 미국 법무장관 팸 본디는 지난 금요일 각각 별도의 게시물을...
400개 기업 설문··· 2023년 이후 하락 흐름
경제 불확실성에··· 임금 인상 속도 조절
생활비 상승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캐나다 근로자들의 올해 임금 인상 폭은 평균 3%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보험계리·보상 전문 컨설팅사 노르망딘 보드리(Normandin...
노숙자의 절박한 ‘행동’으로 이해
지역 사회 통제 가능성 높아
 BC주의 한 판사가 강도미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남성을 무기징역형에 처해 ‘위험 범죄자’로 지정해 달라는 검찰의 요청을 기각했다. 위험 범죄자 지정은 일반적으로 폭력...
워싱턴 캐피털스에 4:3 승리
골리 케빈 랭키넨, 29세이브 맹활약
밴쿠버 캐넉스가 마침내 11경기 연패를 마감했다. 캐넉스는 지난 21일 경기에서 워싱턴 캐피털스를 4:3으로 꺾고 2026년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이로써 37시즌 만에 최장 기록이었던...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는 상생 방향 찾아야
러셀 진 연방 법원 판사가 소셜 미디어 회사인 ‘틱톡(TikTok)’에 캐나다 내 사업 운영을 중단하라는 정부 명령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해당 회사는 산업부 장관이 사안을 재검토할 때까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