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보건당국은 20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이 늘어났고,
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로 BC 내 누적 확진자는 2467명으로 늘어났고,
지금까지 총 149명이 사망했다.
현재 병원 치료 중인 환자는 43명이고,
이 중 10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두 수치 모두 전날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또한,
26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아 총 완치자는 2001명이 됐으며,
현재 BC에서 코로나19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은 317명이다.
당국에 따르면 미션 소재의 ‘The Cedars’라는 요양기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 감염이 일어난 코퀴틀람 소재 과일 제조 공장 ‘Oppenheimer Group’, 닭고기 제조 공장,
미션 교도소,
앨버타 오일샌드 ‘Kearl Lake’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계속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앨버타에서는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3월 16일 이후 가장 적은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사망자도 없었다.
전국 확진자의 85%가 발생하고 있는 퀘벡과 온타리오에서는 각각 578명과 39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망자는 퀘벡에서 71명,
온타리오에서 43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스캐처원에서는 21명이 확진을 받고,
1명이 사망했으며,
노바스코샤는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명씩 추가됐다.
전국 누적 확진자는 8만142명으로 세계에서 14번째로 8만명을 돌파했으며,
총 6031명이 사망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Getty Images Bank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손상호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
수요일 저녁 메트로타운서 총격··· 1명 숨져
2025.11.06 (목)
사건 직후 불에 탄 차량 발견··· 표적 살인 추정
▲수요일 저녁 총격이 발생한 메트로타운 스테이션 스퀘어 / 구글맵 캡처수요일 저녁 시민들로 붐비던 버나비 메트로타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
|
[AD]브렌트우드 대표 단지 2곳, 특별 인센티브 이벤트 진행
2025.11.06 (목)
이번 주말, 단독 분양 혜택 제공
브렌트우드 지역을 대표하는 두 대형 주거 단지 ‘Brentwood Block’과 ‘The Amazing Brentwood’를 대상으로 한 특별 인센티브 행사가 이번 주말 열린다.이번 행사는 밴쿠버 상위 1% 리얼터 팀으로...
|
|
강남서 음주운전하다 캐나다인 숨지게 한 30대 구속 송치
2025.11.06 (목)
▲경찰 관련 이미지. /조선일보DB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캐나다 국적의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 및...
|
|
메트로 밴쿠버, 수도·폐수 요금 인상폭 줄어든다
2025.11.05 (수)
2026년 운영 예산·5개년 재정 계획 확정
가정당 평균 897달러··· 가계 부담 최소화
▲/gettyimagesbank메트로 밴쿠버 지역구(Metro Vancouver Regional District, MVRD)가 2026년 운영 예산과 향후 5개년 재정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이번 예산 승인으로 2026년 가정용 평균 연간 요금은...
|
|
포트코퀴틀람 한인 부부, 로또 50만불 당첨
2025.11.05 (수)
로또맥스 엑스트라 번호 4개 모두 적중
▲5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된 김명준, 이상은 씨 부부 / BCLC 포트코퀴틀람의 한인 부부가 5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됐다. 5일 BC 복권공사(BCLC)는 포트코퀴틀람에 거주하는 김명준, 이상은...
|
|
[밴슐랭] ‘갓 지은 솥밥과 찰떡궁합’ 순두부 맛집
2025.11.05 (수)
밴쿠버 ‘금산’ 추천 메뉴 3가지
매일매일 고민되는 식사 메뉴 정하기. 오늘도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라면? 밴쿠버 맛집 가이드 밴슐랭이 선정한 추천 메뉴로 맛있는 한끼 식사를 즐겨보세요!
|
|
‘과반까지 단 2석’ 자유당, 다수정부 보이나?
2025.11.05 (수)
보수당 소속 의원, 탈당 후 자유당 입당
예산안 여야 힘겨루기 속 카니 ‘천군만마’
▲4일 보수당 탈당 후 자유당에 입당한 크리스 덴트르몽 하원의원 / chrisdentremont.ca 노바스코샤의 보수당 소속 의원이 탈당 후 여당인 자유당에 입당했다. 4일 발표된 예산안 통과를...
|
|
유네스코 선정 ‘미식 도시’에 BC주 ‘이곳’
2025.11.04 (화)
켈로나, 캐나다 최초로 ‘미식 창의 도시’로 선정
▲켈로나가 유네스코가 발표한 '미식 창의 도시'로 선정됐다. / Tourism Kelowna 켈로나가 캐나다 최초로 유네스코(UNESCO)가 발표한 ‘미식 창의 도시(Creative City of Gastronomy)’로 선정됐다. ...
|
|
캐나다, 적자 감수하고 과감한 투자 나선다
2025.11.04 (화)
1400억 추가 투입··· 인프라·국방·주거 강화
재정 적자 대폭 확대··· 공공 일자리 대폭 감축 예산안 통과 여부 안개 속··· 조기총선 가능성도
▲마크 카니 총리 / Prime Minister of Canada X 캐나다 정부가 향후 5년간 1400억 달러를 투입해 인프라, 생산성, 방위, 주택 등 주요 현안을 강화하는 예산안을 발표했다. 다만 재정 적자가 당초...
|
|
2026 이민 정책··· 학생 비자 대폭 축소
2025.11.04 (화)
캐나다 이민 3개년, 경제 이민자 우선 정책
임시 외국인 근로자 수는 이전보다 소폭 늘어
내년부터 학생 비자 발급이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캐나다 정부는 2026~2028년 이민 수준 계획을 발표하며, 경제 부문 이민자를 우선 수용하고 임시 체류자 수를 줄이는 방안을 내놨다.4일...
|
|
월드시리즈 7차전, 캐나다 시청자 절반 몰렸다
2025.11.04 (화)
1850만 명, 경기 일부 또는 전부 시청
로저스 방송 역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7차전 경기가 펼쳐졌던 로저스 센터 / Rogers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2년 만의 우승을 눈앞에 두고 펼친 월드시리즈 7차전을 캐나다인의 거의...
|
|
반짝이는 겨울동화··· ‘글로우 랭리’ 20일 개막
2025.11.04 (화)
BC주 대표 겨울축제··· ‘매직 토이샵’ 테마
100만 개 넘는 조명 아래서 찍는 ‘인생샷’
BC주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 ‘글로우 랭리(Glow Langley)’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돌아온다. 랭리 20에이커 규모의 부지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매직 토이샵’을 테마로 오는...
|
|
하루 5000보 걸어도 치매 진행 늦춘다
2025.11.04 (화)
알츠하이머 진행 시작된 노년층에게 효과↑
▲/Getty Images Bank하루 3000보만 걸어도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는 속도가 약 3년 늦춰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의 의학 분야 대표 자매지 ‘네이처 메디신’에 3일(현지...
|
|
관계 회복 나선 中··· 캐나다로 단체 관광 허용
2025.11.04 (화)
양국 정상, 8년 만에 APEC 계기 회담
캐나다 단체 관광, 팬데믹부터 중단 캐나다 관광 허용에 “관계 해빙 신호”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한국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8년 만에 회담을 가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Mark Carney...
|
|
BC 최초 부유식 해상 수영장··· 노스밴에 개장
2025.11.03 (월)
2027년 개장 목표··· 무료 개방·400명 수용 규모
▲부유식 해상 수영장 조감도. /City of North Vancouver노스밴쿠버시(City of North Vancouver)가 오는 2027년까지 BC주 최초의 부유식 해상 수영장(floating swimming platform)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
|
BC 약물 사망 감소세에도··· 하루에 5명 숨져
2025.11.03 (월)
10만명 당 32명 사망··· 팬데믹 이후 최저치
▲/Getty Images Bank BC주의 약물 관련 사망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하루 약 5명의 주민이 약물로 목숨을 잃고 있다. 3일 BC 검시소(BC Coroners Service)에 따르면, 지난 9월...
|
|
캐나다, 인도 유학생 비자 거절률 74% ‘사상 최고’
2025.11.03 (월)
“허위 입학서류 우려”··· 인도발 지원도 급감
▲/gettyimagesbank캐나다 정부가 유학생 관련 사기 방지를 이유로 인도인 유학 허가 신청의 대부분을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때 인도 유학생들의 대표적 유학지로 꼽혔던...
|
|
써리 핼러윈 초콜릿서 ‘금속 스테이플’ 발견
2025.11.03 (월)
델타에서도 초콜릿 속 바늘 발견돼
▲트릭 오어 트릿으로 받은 초콜릿에서 발견된 금속 스테이플 / Surrey Police Service 핼러윈에 어린이들이 받은 초콜릿 속에서 금속 스테이플과 바늘 등이 잇따라 발견돼 부모들의 각별한...
|
|
손흥민 밴쿠버 온다··· 화이트캡스와 빅매치
2025.11.03 (월)
화이트캡스, 22일 밴쿠버서 LA FC와 8강전
손흥민vs토마스 뮐러 관심 집중··· 티켓 불티
▲LA FC의 손흥민(왼쪽)과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토마스 뮐러 / LA FC·Vancouver White Caps Facebook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이 밴쿠버에서 MLS(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컵 4강 진출을 놓고...
|
|
‘관세 비판’ 온주서 우승 다저스··· 美 “加, 속 쓰리겠네”
2025.11.03 (월)
美, 모처럼 진영 관계 없이 축하 메시지 쏟아져
▲/Los Angeles Dodgers FacebookLA 다저스가 1일 메이저리그(MLB) 결승전인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연장 11회 대혈투 끝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미 정치권에서는...
|
|
|











손상호 기자의 다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