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연방정부, 기업 대출 프로그램 확대한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5-19 15:26

급여 총액 2만 달러 미만 기업도 CEBA 신청 가능
자영업자 협회 “확대 반갑지만 추진 서둘러야”


앞으로 많은 소규모 기업들이 연방정부의 긴급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 CEBA) 혜택을 받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9 기자회견에서 사업체를 혼자서 운영하거나 임시 직원에게 의존하고, 가족경영 소규모 기업의 업주도 CEBA 신청할 있도록 하겠다 CEBA 자격 조건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CEBA 코로나19 사태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최대 4만달러의 무이자 대출을 해주며, 2022 안에 금액을 상환하면 대출금의 25% 최대 1 달러까지 변제받을 있게 하는 구제 프로그램이다.

 

연방정부의 CEBA 최초 발표 당시에는 2019 급여 총액이 5 달러에서 100 달러 사이여야 혜택 받을 있었지만, 지난달 대상 기업을 급여 총액 2만 달러에서 150 달러 사이로 확대하며 많은 기업이 신청할 있게 됐다.

 

그리고 오늘 연방 정부의 CEBA 확대 발표로 2만 달러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거나 직원 없이 업주 혼자서 운영하는 소규모 업체도 무이자 대출을 받을 있게 전망이다.

 

CEBA 신청하기 위해서는 임대료, 재산세, 보험 운영자금으로 매년 4 달러에서 150 달러를 지출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며, 2018 혹은 2019 세금 신고를 마쳤어야 한다.

 

일부 영세기업은 CEBA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계속해서 우려를 나타냈던 캐나다 자영업자 협회(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FIB) 연방정부의 이번 발표에 대해 반가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CFIB 임대료 납기일인 6 1일이 다가오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최대한 빨리 추진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적하며 “BC주가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소규모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 한동안 여러 지원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밝혔다.

 

한편 트뤼도 총리에 따르면 지금까지 60만개가 넘는 기업이 CEBA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날 발표로 많은 기업이 CEBA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Tim Mossholder on Unsplash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Vancouver Sun Run캐나다 최대 규모의 10km 마라톤 대회인 ‘밴쿠버 선 런’(Vancouver Sun Run)이 이번 주말 다시 돌아온다. 오는 4월 19일(일)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만5000명이...
5월 10일 이전 국회의결시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
▲ 안내 포스터./밴쿠버총영사관주밴쿠버총영사관은 4월 7일 헌법개정안이 공고되어 오는 4월 27일(월)까지 헌법개정안 국민투표 참여를 위한 국외부재자 및 재외투표인 신고 접수가...
약 25만 불 부채 해결 못 해
재작년 산불 이후 매출 급감
▲ /Kaslojazzfest.comBC주 남동부에서 오랫동안 이어온 음악 축제가 비용 상승과 수년간의 재정난으로 올여름에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0년 넘게 쿠트니 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은...
노스쇼어·애보츠포드 지역부터 순차 전환
▲주민들이 직접 우편물을 수령하는 공동 우편함캐나다포스트가 메트로 밴쿠버를 포함해 도어투도어(door-to-door) 우편 배달 서비스가 단계적으로 종료되는 구체적인 대상 지역을 공개했다....
13개월 지난 현재 189명으로 늘어
복잡한 공급망으로 통제 어려워
▲ /Getty Images Bank캐나다에서 피스타치오 제품과 관련한 살모넬라균 집단 발병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통제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초 첫 발병 이후 13개월이...
리워드 연계 서비스, 2027년 정식 출시 예정
캐나다의 항공사 웨스트젯(WestJet)이 주유소 포인트와 항공 리워드를 연동하는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웨스트젯은 15일 주유 브랜드 페트로 캐나다(Petro-Canada)와 제휴를...
향후 소비자 상품 가격에 반영될 수도
중동 지역 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며 물류 비용 부담이 커지자, 아마존 캐나다가 이를 반영해 유류 할증료를 도입한다. 회사 측은 해당 조치가 4월 17일(금)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 /Getty Images BankBC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미국에서 캐나다로 100kg이 넘는 메스암페타민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돼 5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크빈더 카우르 상하(47)는 2021년 10월...
원활한 석유 운송 기대··· 하루 15만 배럴 추가 예정
▲ /Getty Images Bank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미국과 캐나다 간 원유 및 석유 제품 운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여러 파이프라인 건설 허가를 승인했다. 여기에는 새로운 파이프라인...
기존 ‘EpiPen’ 대체한 비강 스프레이형
▲비강 스프레이 형태의 에피네프린 제제 ‘네피(Neffy)’ /ALK Canada캐나다에서 바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치료제가 처음으로 승인됐다.캐나다 보건부는...
노숙자 중 18%가 노인··· 팬데믹 이후 급증해
▲ /Getty Images Bank메트로 밴쿠버에서 노인 노숙자가 점점 증가해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의 현재 노숙자 중 노인이 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온...
인간적 면모 보이는 게 더 중요
지인 추천 적극 활용해야
▲ /Getty Images Bank인공지능(AI)이 생성한 수많은 이력서가 주 내 인사 담당자들의 업무를 오히려 더 어렵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BC주의 일부 인사 담당자들은 AI가 생성하거나 AI로...
세금 면제 조치 도움 안 돼··· 40% 비료, 중동에서 생산
▲ /Getty Images Bank이란 전쟁이 BC주의 휘발유 뿐만아니라, 다른 원료 공급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BC주 라비 칼론 경제성장부 장관은 이란 전쟁으로 비료와 의약품...
통과 시, 약 3442헥타르 토지 갖게 돼
351명 회원 중 102명 보호구역 거주
▲ /Getty Images BankBC주 정부가 14일 코목스 조약법안을 발의했다. 주 정부는 1994년 연방 정부 및 주 정부와의 협상이 시작된 후 2026년 코목스 조약법을 도입했다.데이비드 이비 수상은...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할 근거가 명확해졌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임상시험엔 없던 부작용, SNS 게시글엔 수두룩
위장 장애 넘어 생식 건강·체온 조절 이상 포착
체중 감량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GLP-1 계열 약물과 관련해, 기존 임상시험에서 충분히 포착되지 않은 부작용 신호가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
젊은 층, 자궁경부암 특히 증가
사망 원인 1위는 여전히 폐암
▲ /Getty Images Bank최근 캐나다 의학 협회 저널(CMAJ)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향후 1년간 캐나다인의 암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논문은 캐나다에서 올...
자유당 보선 승리로 174석 과반 확보
29년도까지 정권 안정··· “조기총선 없어”
마크 카니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이 보궐선거 승리로 의회 과반을 확보하며 다수정부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이에 따라 카니 정부는 별도의 신임 투표 리스크 없이 최대 2029년까지...
정치적 압력 확신해··· 그간의 성과 퇴보시키는 일
▲ /Getty Images BankBC주 보건 책임자가 마약 비범죄화 중단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BC주 보니 헨리 보건 책임자는 정치적 압력으로 마약 비범죄화 시범 사업을 철회하기로 한 결정이...
다음주부터 9월 7일, 노동절까지 지속
휘발유, 리터당 10센트 인하 예상
▲ /Getty Images Bank마크 카니 총리가 다음 주부터 연방 유류 소비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카니 총리가 13일에 치러진 세 곳의 보궐선거를 통해 과반수 의석을...
 1  2  3  4  5  6  7  8  9  10